외할아버지 생신 맞아 외갓댁 갔더니
5대중 3대가 새차네요
저IG3.0
외숙모 티볼리
삼촌 E200
차 가격만해서 IG 4,500
티볼리 2,000
E200는 6,500정도라 하심
그 와중에 이모는 눈알빠진 아주 오래된 포터
갤로퍼도 가지고 계시지만 무려 17년된 놈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차에 따라 잘산다 못산다 판가름 기준이 못되네요. 강남에 자가집 있는 삼촌이지만 외숙모가 더 잘 사시네요. 차 두대다 팔아도 200밖에 안나온다는 이모가 제일 부자구요.
말하고자하는바는 차보고 사람잘사는지 못사는지 판단하는 우리나라 잘못된 문화 없어져야됨
특히나 시골사람들은 더더욱이요 알부자 참 많음.
연봉 2천에도 s클 몰수있어요
장인 트럭탑니다. 돈은 많아도 차에는 관심이나 욕심이 없음.주위에 보면 이클타는 사람이 보통은 제일 가난합니다.차욕심 많으면 대게는 거지임.
강남에서 80평짜리 분양할때 보통 벤츠에스500,렉서스460,에쿠스가 많고.
직장동료중에 월세에 살면서도 아우디6,벤츠E클,비엠5시리즈 타는 허세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시대가 변하고있답니다.ㅋㅋ
그차안사도 집 못사고 차사도 집못사고...
그차안사도 월세 살고 차사도 월세사고...
차로 사람 평가하는 시대는 갔는데 아직도..ㅋ
돈많아도 차에 관심 없을수있고 돈없어도 자기능력에 맞게 차에 집중해서 투자할수 있는건데 차에 집중투자하면 거지라는건 누가정하죠? 니가정하는거 아니잖아요.ㅎㅎ
요즘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합니다~~
돈모아서 집사는 시대는 갔기에....
월세살면서 타고싶은 외제차타는게 행복할까요?
악착같이 살면서 10년넘은 중고차 타며 아둥바둥사는게 행복할까요?
보장되지않는 미래의 행복때문에 당장의 행복을 발로차고 아둥바둥? 과거가 불행한데 미래엔 과연 행복할까요?
앞은 안보고 지금 당장 행복하게 사는거랑 자기 신념인데..
누가 행복하고 누가 불행한지는 님의 생각일뿐...
하지만 젊은사람들은 확실히 생각이 다르다군요
어떤사람은 젊을때 열심히 모아서 노후 편하게 사는데 있는놈이라면서 세금 더 내야 한다고 선동질이나 하고
젊을때 흥청망청 쓰고 나이들어 돈없으니 손벌리는 짓은 하지말자구요
그리고 차로 사람 판단하는 시대는 맞는데 차 싼거 탄다고 무시는 하지마세요. 생각외로 알부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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