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도 다 텅텅 비어있겠다, 자리깔고 도어락 액추에이터 교환을 했습니다.
운전석 뒷문짝 잠금장치가 약 70% 확률로 안 열리거나 안 잠기는 상황이거든요.
2세대 SM5, 1세대 SM7의 고질병 오브 고질병 되겠습니다.
할 말이 많지만 각설하고, 일단 '까' 봅시다.
앞문짝은 무슨 고급차들마냥 철판으로 마감했던데, 뒤는 그냥 비닐입니다. ㅋㅋ 아이구.
이미 도어락 액추에이터 고장으로 몇 번 탈거를 했었는지, 코크도 떡칠돼있고 비닐 상태도 좋지 못 합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방수비닐을 따로 안 구입한 관계상... 그냥 다시 재활용하기로 합니다.
모 SUV처럼 도어트림 안쪽으로 물만 안 새면 됩니다.
오랫동안 수고한 부품과 새로 장착될 부품... 보태식이 아닌 교대식...
부품가격도 5만원 가까이 되고, 고장도 잘 나고... 하여간 애증의 존재들입니다.
제발 폐차할때까지 고장나지 말아라...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제 시원하게 잘 잠기고 잘 열립니다.
온라인상의 DIY 경험자분들 글을 보면 난이도가 '상'이란 얘기도 있고 '중'이란 얘기도 있는데...
저는 난이도 '중' 주겠습니다. 귀찮아서 그렇지 그냥저냥 할 만한 작업 같습니다.
끝!
본인글에 팩트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ㅊㅊ!!
감사합니다. +_+
5-6년전에 갑자기 골목길에선 괜찮은데 큰길로 나가면 핸들 아래쪽에서 딱딱딱딱 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그러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가끔 나다보니 별로 신경 안쓰고 지냈는데, 2-3년 지나니 이게 매일 나는 겁니다.
동네 정비소 몇군데를 가도 못잡다가 작년에 한 업체에서 액츄레이터 고장이라고 알려주더군요.
40키로에서 오토락 작동이 안되니까 계속 작동 신호를 보내는 소리??
인터넷으로 액츄레이터 2개(저도 뒷자리 양쪽)사서 공임 5만원인가 주고 고쳤습니다. ^^
5만원 버셨네요. ^^
잠깐 일하고 5만원 나쁘지 않네요 +_+! 감사합니다
기존 액추에이터 틈새 조금 벌리고
양털유나 WD40뿌리고
몇번 도어락 풀었다 잠갔다하면
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품 안 버렸기 때문에 주말쯤 한번 뜯어서 테스트를... +_+
잡일이 많더군요
난이도 상 근처에요.
사진은 3장으로도 전 충분히 이해가 가기는 하네요^^
근데 이거 업체에 맏기면 또 금액도 장난없네요;;;
3년전까지만해도 랫치 리워크 오지게 했었는데..울산,아산에서
sm이니까 부품업체가 대흥이지 싶은데..그 업체도 노답인곳인데..
암튼 옛추억 함 떠올려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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