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을 몰면 진정 차를 내 맘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맛을 들이면 교통체증이 아무리 심해도 귀찮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신호 대기 때 자연히 중립으로 놓다보니까 브레이크로 인한 긴장이 낮아지는 건 나름 꽤 장점입니다.
그런데 20년을 해도 언덕에서 긴장 되는 건 마찬가지고 시동을 일 년에 한, 두 번은 꺼뜨리기는 합니다(평지인데도..)
저는 수동하다가 오토가 적응이 안되네요. 어떨 때는 똑똑한 비서 같다가 어떨 때는 멍텅구리 같다가.
오토보다 불편한건 어쩔수가..
특히 정체구간..
그 맛을 들이면 교통체증이 아무리 심해도 귀찮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신호 대기 때 자연히 중립으로 놓다보니까 브레이크로 인한 긴장이 낮아지는 건 나름 꽤 장점입니다.
그런데 20년을 해도 언덕에서 긴장 되는 건 마찬가지고 시동을 일 년에 한, 두 번은 꺼뜨리기는 합니다(평지인데도..)
저는 수동하다가 오토가 적응이 안되네요. 어떨 때는 똑똑한 비서 같다가 어떨 때는 멍텅구리 같다가.
수동몰지만... 오토가솔직히편한건사실이에요 ㅠ
처음에 몇일만 푸드득 거리면 됨;;;
그뒤가끔 수동 몰일이 생겼는데 한 5분 10분 좀 어리버리까다가 바로 적응
그냥 몸이 기억한다는 느낌??
핸드폰 새로 사서 적응하는거보다 빠름
이제는 오토처럼 몸이반응하죠;;
꼴에 운전병이였다고 별 적응기간없이
매우매우 만족하며 잘 타고있습니다.
편한건 역시 오토지만
아무리 막히는길이라도 수동이란 이유 하나로
너무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강남 출퇴근합니다)
짜증안내고 오래도록 탈 자신있으시다면
수동 추천드립니다.
클러치 감각만 몸으로 익히신다면 큰문제없이 잘타고 다니실겁니다 ㅎㅎ
지금 13년된 NF소나타 휘발유 스틱 타고 있습니다. 혹시 라도 운전하신다면 신발신고 운전 하지마세욬 ㅋㅋㅋ..
왼쪽다리 아작이 납니다 .. 슬리퍼 신고 하실경우는 큰문제는 없구요 그래서 저는 운전할때 슬리퍼 착용하고 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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