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전 무주구천동(삼공리)에서 살았었는데요
한 여름에 낮기온 33.34도의 폭염 이였습니다!
숙소에 에어컨도 없고
창고 구석에 오래된 선풍기 한 대 달랑 있더군요
밤에 창문열고 자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인근펜션에서 술판.고기판,족구
한 겜 치면서 음악틀고 ㅋㅋ
선풍기 틀어놓고 자려는데 도저히 추워서
선풍기 끄고
새벽에 추워서 창문닫고 잠
나중에 안 사실인데
숙소가 해발600m임
소수점 두자리까지 ㅎㄷㄷ
대단하시네요 ㅎㅎ
차타고도 갈수 있는 곳이라 애기 댈고 다녀왔네요
설천봉 올라가면 약23도 정도되는데
바람과 그늘 공기로인해
에어컨보다 더 시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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