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차마다 (성적 취향으로 인해) 한 대도 남김없이 기어봉을 바꾸게 됩니다.
개중엔 깡통 스바그가 최고였죠... 기어봉을 바이스 플라이어로 비틀어서 거세하던 쾌감이 아직도 손에 남았음...
하여튼 데일리카 SM5도 투카 기어봉으로 바꿔서 타고 있고... 그 전에 타던 스펙트라도 기어봉은 구쿱꺼였고...
가족차 서로 바꿔서 한달정도 탔던 K3마저 기어봉은 까먹지 않고 K5껄로 바꿔 놨고...
하다못해 지금은 세워놓고 안 타는 써드카까지 순정 벗어난거 딱 하나... 기어봉만 젠쿱껄로 바뀌어 있습니다 ㅋㅋ
결국 오늘 택배로 도착한 것은...
이번에 E89는 전자식 기어봉이라 좀 얌전하게 타나 했는데... 결국 2년만에 타의로 인해... ;;;
DIY 글은 곧 올려 보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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