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소수 관련 글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scr시스템 장점이 있습니다. 딱 하나 환경입니다.
이거 빼고는 개인적으로 장점이 없는것 같습니다.
상용차에는 이미 유로5부터 scr시스템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승용차보다 한참 앞서갔기 때문에 이미 문제점이 나왔습니다.
의외로 고장이 엄청납니다.
1. 특히 소음기쪽 고장이 많습니다.
2. nox센서가 잘나갑니다. 상용차의 경우 컨티넨탈 요소수 센서 들어가는데 보통 부품값 제일 싼 이베코도 50만원 넘어가고 벤츠나 만 은 센서가격만 120만원 넘어갑니다. 물론 승용은 좀더 저렴할것 같습니다.
3. 요소수 품질센서가 잘나갑니다. 유로5까지는 없었는데 불량 요소수가 많다보니 품질센서가 들어갔는데 이게 잘나갑니다. 비쌉니다.
4. 요소수값이 들어갑니다. 트럭은 이거 좀 많이 부담입니다. 승용차는 아무래도 덜 부담일듯합니다.
5. 요소수는 절대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됩니다. 볕에 노출되면 결정이 생기고 scr 망가집니다.
주유소 말고 말통으로 사시면 볕에 노출시키지 마세요.
6. 요소수 펌프가 잘나갑니다. 비쌉니다.
7. 정기적으로 오일필터 갈듯 요소수 필터 갈아줘야합니다. 추가 경비가 지출되죠.
이렇듯 장점은 딱하나 환경밖에 없습니다. 물론 환경이 최고지요.
이 엄청난 고통을 겪는 트럭차주분들은 scr 장착된 디젤차를 안타실겁니다.
오죽하면 dpf egr scr 없는 구형 91a가 명차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유럽에는 조만간 가솔린에도 scr gpf 의무장착입니다. 저라면 더이상 100%내연기관차 안탑니다.
토크빨 좋아서 단거리 시내주행만하면 차 망가집..
토크빨 좋아서 단거리 시내주행만하면 차 망가집..
품질센서는 아마... 정품요소수를 넣지 않은 차량들이 그렇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
유록스 넣으면 품질센서 걱정 없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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