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차로 레이스 경기를 하니
뭔가 타이어 소리만 주구장창 들리는게 참 미묘한 느낌이더군요;;;
초반 토크가 워낙에 좋은지라 코너 탈출하면서 재가속을 하는데
타이어를 태워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네요
볼트EV와 코나EV 사이에 끼어있는 불쌍한(?) 아이오닉 EV는
출력 차이도 출력 차이지만 주행거리가 저 두 차량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다 보니
거의 한 시간 내내 서킷을 도는 경기였는데
경기 후반에 배터리가 다 떨어졌는지
절전모드로 기어가는 안구에 습기차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캅니...
급을 나눠서 치뤘어도 좋았을꺼 같은데요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