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어머니한테 아반떼md를 사드렸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제가 자동차쪽 일을 하고있어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드리긴 하지만
엔진오일 먹는건 어쩔 도리가 없어서 늘 보충만 해드리는 상황이였고
오일먹는양이 엄청납니다.
아무래도 고쳐야겠단 생각에 어머니댁 근처에 있는 현대블루핸즈 가셔서
견적받아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쪽에서 점검후에
문제있는 차량이 맞으며 보증이 끝나서 수리비 300만원정도를 얘기했다더군요.
생각보다 금액이 커서 일단은 보충만 하고 타다가 팔자란 생각에 계속 타고 다니시다가
최근에 gdi엔진 문제로 엔진보증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났다길래
다시 그 블루핸즈에 방문하셔서 보증관련 점검을 받으셨는데
이제와서는 이정도 엔진오일 소모는 아무문제 없으니 그냥 타라고 했다는군요....ㅎㅎㅎ
보증없을땐 문제가 있으니 300만원내고 고치라할땐 언제고
이제 보증이 가능해지니까 갑자기 문제있던 엔진이 멀쩡한 엔진으로 보이나봐요.
여자가 혼자방문해서 개무시를 한건지 뭔지,
어머니가 이따 그 업체주소 알려준다고해서 그 연락 기다리는중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래요ㅠ
제 어머니를 개무시한거같은 기분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너무 화가 납니다.
현대가 발전을 할텐데 말이죠..
개난장 한번 보여주고 태도가 별로다 싶으면
다른곳 찾아가심 됩니다..
르쌍쉐는 그마저도 지역에 한정되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한다지만 현대는 넘쳐나니 그점은 장점?일수 있네요
에휴^^
사업소 = 현대 직영
블루핸즈 = 현대와 계약맺은 개인사업자 (일반 카센타인데 간판을 블루핸즈 걸었다고 보심 됩니다)
간단한 경정비는 블루핸즈 통해서 빠르게 하는게 좋지만, 동력계통 보증수리 관련한일은 사업소 들어가시는게
뒷탈없고 깔끔합니다.
블루핸즈는 개인사업자로서, 보증아니었을때는 돈 남겨먹을것 같아 수리 권유하다가
보증수리 처리되니 현대로부터 공임비 얼마 못받을거 같으니 그냥 돌려보내는듯하네요
전 보증관련은 무조건 사업소 갑니다.
동네 카센타는 믿을게 못됨
엔진오일 네비업데이트 이런거 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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