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난감 폰터스 H1000 입니다
윈드쉴드 방식이 아니고 코나와 같은 컴바이형 타입이라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순정 네비와 호환이 되는 HUD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 있는 제품이라고 보입니다
순정네비와 연동해주는 CAN 통신 묘듈입니다
휴즈 박스를 열어 봅니다
동그라미속 녀석이 OBD입니다
뒤로 밀면 빠집니다
회로도를 보고 알맞은 배선을 찾습니다
차종마다 배선 회로도가 다르니 꼭 확인하고 연결 하세요
클러스터 패이셔를 탈거해 줍니다
(클러스터 패이서는 추후 가공을 해야 합니다)
저는 가죽커버가 씌워진 것이라 아까워서 저기에 못 하고(부품값이 7.5만원) 플라스틱으로된 것으로 하나 얻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힘을 쥐서 위로 밀면 투둑~ 하고 핀이 빠집니다
뜯을 때는 무조건 과감하게 뜯으시길....살살 뜯으면 더 상처가 많이 납니다 ㅋ
클러스터를 탈거하면 일이 쉬울거 같은데...
무슨 고집인지 갑자기 탈거가 하기 싫어져서 그냥 낚시 걸기를 했습니다
틈 사이로 와이퍼 와이어를 넣어 줍니다(세차장 가면 버려진 와이퍼 많은데 그 중에서 하나 빼오면 됩니다. 다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래쪽으로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HUD 전원선 낚아서
올려 줍니다
배선은 이렇게 들어 가게 됩니다
크래쉬패드 뒷쪽에 평평한 면이 있어 거기에 CAN 모듈 박스를 붙여 주었습니다
OBD에서는 정상적으로 전원이 들어 옵니다
이제 클러스터 패이셔를 가공해 봅니다
나사를 풀어 줍니다
HUD 본체를 두고 대충 위치를 잡아 봅니다
네임팬 같은 걸로 크기를 표시해 둡니다
열선 커터가 있으면 좋겠지만...전 가난한지라 ㅜㅜ
드릴로 모양에 맞게 타공을 해 줍니다
타공된 부분을 칼로 잘라 내줍니다
절단된 면을 칼로 다듬어 줍니다
생각보다 칼이 쉽게 잘 드니 손 조심!!!
크기를 대충 대어 보면서 깎아 나갑니다
작게 뚫어서 차츰 크게 깎아가는게 좋습니다
본체보다 다소 여유 있게 깍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아래와 같은 사이즈로 깎아줬습니다
이제 마감을 해 줍니다
이건 차에 흔히 께우는 도어 엣지 가드 입니다
넉넉하게 2미터 정도 샀습니다
뒷부분에 돌출된 부분은 커트해줍니다
꼼꼼하게 둘러 줍니다
용접 마스크(?) 완성~
본체를 넣고 높이를 가늠해서 줍니다
이전도 들어 가는 것이 전방 시야에 방해도 안 주고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높이는 작업할 때 나온 플라스틱 쪼가리, 파란색 스폰지, 박스를 잘라서 압축해 맞춰 주었습니다
차에 장착을 해주고
HUD를 달아 줍니다
이제 끝났네요 ㅋ
운전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 다음과 같은 시야를 보입니다
와이퍼와 본넷 끝 부분쯤에 걸리기 때문에 전방 시야에는 전혀 방해가 없습니다
작동은 이렇게 됩니다
마치 저의 아침...거ㅅ...아..아닙니다..
가끔 핸드폰과 연결해서는 티맵을 쓰는데 핸폰화면 꺼둬도 잘 작동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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