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보면서 주변의 SUV 타는 분들의 승차감이야기를 들으며 든 생각인데
주로 특성과 승차감에 대해 든 생각 입니다.
전문지식 단 1도 없이 그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몰라서 아는데로 써보고 많은 분들 생각을 여쭙고자 써봅니다
일단 설계상의 차이점이라고 드는 생각은
SUV 는 바퀴 직경의 크기(휠+타이어)로 인해
프레임의 지상고 자체가 세단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해 차고 자체가 높아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무게중심이 높고 롤링이나 자세제어의 애로사항이 들죠
대신 장점은
- 높은 차고로 적재량이 많고
- 높은 지상고로 애로지역 주파능력이 좋죠
(뭐 요즘은 에어댐 등 이것저것으로 외관상 지상고 실제 차이는 적더군요?)
다만 SUV 승차감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 타이어의 높이로 인해 푹신함을 느끼는것이 승차감이 좋다라고 하시는 건지
* 여기서 승차감은 도심, 저/고속주행 등이 나뉘겠죠
- 디젤이 다수를 차지하는 특성에 토크감?
- 아니면 무언가의 특징(휠베스나 다른 구조상의 특징)으로
승차감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뭐 어떠한 좋다 나쁘다 결론보다는
SUV 특징이나 장점, 세단과이 차이점, 메이커 특징 등을 많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차들만의 특성에 맞게 타면 되는겁니다.....
그 차들만의 특성에 맞게 타면 되는겁니다.....
같은.인치.기준
제 이해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단과 SUV는 넘사벽이죠
그래서 메커니즘 적으로 이해해볼라다가 ㅎㅎ
SUV 차량은 차량 충돌시 정면 충돌에서는 세단보다 더 안전합니다. 운전 좌석이 높게 설치되어 있어서, 다리 부상에서 예방될 수 있고, 유리창까지 밀려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엇나가거나 빗나가서 충돌할 경우 전복될 위험성이 큽니다. 무게 중심이 기본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롤링(차량이 좌우로 흔들림)이나 차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울렁울렁 거리는 느낌이 세단보다 더 셉니다. 그래서 SUV를 타고 멀미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이는 제조사에서 어떤 것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서스펜션과 뎀퍼를 적용하기 때문에,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승차감은 위의 여러 의견처럼 세단이 앞도적입니다. 무게 중심이 내려가고, 휠베이스가 길수록, 자동차는 안정성과 승차감이 보장됩니다. 대형 SUV의 경우에는 그나마 휠베이스가 길어서 좋은 승차감을 내기도 합니다.
주행성은 처음 출발하는 힘은 세팅값으로 인해 SUV가 더 세지만, 가속력에 있어서는 세단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다만 SUV 나름의 묵직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 브레이크 세팅도 같은 급이라면 세단보다 SUV의 브레이크를 더 단단하게 세팅을 줍니다.
SUV의 장점이라면, 넓은 범용성과 가족들이 누리기 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반테는 가족용으로 부족한 감이 있지만, 코나, QM3, 티볼리, 트렉스 등은 아쉬움이 덜합니다.
큰 적재 공간은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게 하며, 운전의 편의성이 부부가 병용하여 쓰기 좋습니다. 또 SUV의 외관적인 듬직한 면도 운전자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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