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넘어 첫 차를 구매하기위해 글을 올리던 작년 7월 , 보배드림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K5를 구매하고 운행했습니다.
첫 신차인증 글에서 시작해서 문제가 있을때마다 보배드림으로 달려왔습니다.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구하고 또 댓글로 열정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을 통해서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느끼는 또 다른 즐거움 이었습니다.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1년간 1만5천키로를 운행하면서 말이죠
사고도나고, 결혼도하고, 세차를 4시간동안하고 집에가려는데 시동이 꺼져버려 급하게 글을 올렸던 기억까지..
보배형님들은 많은 특정인이 아닌 집단이지만
저에게는 따듯한 느낌의 동네형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아무튼... 앞으로도 도움많이받고 또 많이 도와주는 유저가되도록... 하겠슴다
두서없이 1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글올려봅니다.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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