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과일
아마도 이니셜D 등을 비롯한 일본 자동차 만화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혀 쓰지 않던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조차 일상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이기도 하고요.
저는 우리말의 외연을 넓힌다는 의미에서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어쨌거나 '공도'라는 단어를 들으면 두붓집 아들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야채와과일
우리나라의 도로는 모두 공공성을 지녀서 굳이 "공공"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습니다.
도로가 자기 땅이라도 마음대로 막으면 일반교통방해로 처벌받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일본의 도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공공도로"라는 말은
뻬빠님 말씀처럼 이니셜D가 나오고 나서 쓰기 시작했죠.
맨날 친일파 욕하면서 공도가 뭐냐
맨날 친일파 욕하면서 공도가 뭐냐
네이버에 사전적 의미는
"공중(公衆)이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통행하도록 나라나 도(道), 시(市) 등에서 마련하여 관리하는 길. "
이라고 나와서요.
혹시 쓰지말아야할 이유나 역사적 배경이 있으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니셜D 등을 비롯한 일본 자동차 만화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혀 쓰지 않던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조차 일상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이기도 하고요.
저는 우리말의 외연을 넓힌다는 의미에서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어쨌거나 '공도'라는 단어를 들으면 두붓집 아들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도로는 모두 공공성을 지녀서 굳이 "공공"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습니다.
도로가 자기 땅이라도 마음대로 막으면 일반교통방해로 처벌받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일본의 도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공공도로"라는 말은
뻬빠님 말씀처럼 이니셜D가 나오고 나서 쓰기 시작했죠.
자매품 포터르기니
사륜으로 안나오나?...
대박일텐데...
이거 아닌가요 ?
딱히 일본식
한자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구만
중국에 수백년 조공 받치며 살아온 역사가 있으니 한자어도 쓰지 말아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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