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맛있게 먹기...[15]
편찮으셔서 3년만에 김장하신 어머니
아들, 며느리 먹이신다며 수육도 삼겹살로 고급으로
해주셨네요. 둘 다 일하느라 도와드리지도 못했는데
잘먹을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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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 김장 200포기했어요....200포기를 2쪽으로 나눠서 양념 버무리니 400포기.....
온 가족 4남매가 총 동원되다시피했는데 김장 진짜 힘들어요..ㅠㅠ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아파요...
4가족 x 며느리, 사위 합쳐서 8명+동네분들 품앗이 3분 11명이 만들었는데 하루종일했었죠....
말이 200포기지...저걸 두쪽으로 짤라 놓으면 산더미처럼 보여요..ㅎㅎ..
가족 다 같이 모여서 만들어 먹는 재미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날도 춥고 배추 절여서 씻는게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우리것만 절임배추 30포기를 사다가 했는데
이건 뭐 그냥 양념만 묻히면 되니, 놀면서 해도 금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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