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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막 굴리기에도 좋고 유지비도 저렴하다 보니
기변을 하지말고 한 대를 더 살까하고 계산기를 두들겨 봤는데
서울이다 보니
'연간 주차비 > 연간 보험료 + 연간 자동차세' 가 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 같아서 포기;;;
아 물론 그래서 당장 차를 바꾸겠다는 소리는 아니라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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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경우 부실한 애들이 좋은차 타고 나와봐야 사정 뻔히 알다보니
차가지고 비교질 해도 되려 자기들 속만 쓰리죠...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그런거에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차든 나쁜차든...
주행거리가 좀 있으신 분들의 경우
그랜져나 소나타급 이상의 차량을 가지신분이 세컨으로 경차 타시면 유류비 그리고 감가삼각등에서 절감 되는 부분이
있어서 비슷 내지는 조금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 이외에는 그냥 부담만 가중 된다고 봅니다 ~~ ^^
차를 바꾸더라도 계속 가지고 가볼까 생각했던건데..
역시 현실적으로 힘들겠더군요;;
모닝의 경우 세컨카로 냅둬도 큰돈 안듭니다
신차에 할부라면 모르지만 연식쌓이면 보험로/세금 해봐야 년 60~70정도일텐데 큰문제 아니라는...
저도 보험료+세금만 낼거였으면 별 고민 안했을텐데..
아파트 추가차량 주차비 월1만원이라서.... 그생각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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