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사는 사람입니다
이사올때 지정주차라고 들었고 8대 주차가능한데
주차차량은 9대라 주차하는 입주민끼리 2만원씩 걷어서
1대는 유료주차장 월 정기권 끊어 줍니다
여기까지 문제가 없는데
차 없어서 주차를 하지 않는 세대에 손님들(자녀,지인들) 올때마다
제 주차 자리에 차를 댑니다 (본인은 이사올때 지정 주차로 알고
이사왔으며 저 이외에 주차 차량은 전부 자기 자리인듯 해당자리에
주차를 합니다)
오늘도 저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주차하고 술 먹으러 갈라고
집에 갔는데 하고 많은 자리 중 제 자리에 차가 대어져 있고
차앞에는 윗집 차량이라고 써 붙여 있었고요(주차비 안내고 자리또한없음)
전화해서 차를 옮겨 달라고 했는데 자기 아빠가 윗집왔다하면
차를 댈 수있다고 했답니다 자리 주인인 저는 모르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 얘기 들은적없고 나는 주차하고 나갈거라 다른자리에
주차를 해도 그 자리 주인이 오면 비켜줘야 하는데 외출 예정이라
차를 빼달라 했더니 자매 둘이 나와서 저한테
인심이 썩었네 이집만 그러네 하면서 개 집단 린치를 놓네요
빡쳐서 나한테 왜 따지냐 주차 관리하는 분에게 따져라면서
존ㄴ 싸우고 결국 제 자리에 댔더니 그년들 하는말이
아빠가 차 없다고 무시당한다느 아빠집에 오기싫다느니
세상 ㅈ같은 말들을 하길래 그집 어르신께 얘기했더니
지정주차라는건 없다 합니다 주차 관리하는분은 지정 주차라 했는데
말이죠.
한참 야기하다 결국 그집딸내미가 다른 자리에 주차를 하고
일단락 됬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주차 문제로 저눈 이웃간 문제가 많았어요
제 자리인데 자꾸 지네집 손님차룰 대고 지정주차가 아니라고 얘기
하더라고요(이미 차 대는사람들끼리는 각자 자기 자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별난건가요? 자꾸 내가 차 없어도 주차비 내면 너네들은
주차료 더 내야되 내가 배려 해주는건데 고마운줄 모르냐?
라고 협박아닌 협박 하는데(실제로 돈도 안내고 막말로 돈 몇마넌 올려도 타격 전혀없고 본인은 주차 관리 하는사람도 아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로 다른 집 주차자리에 대면 이해해주는데 저보고 왜 이해못하냐고
뭐라하네요 그러면서 다른 자리에는 절대 안댐;;
제가 이해 못하는게 이상한거에요??
주차비 한푼도 안내고 따지는데
저보고 그깟 몇만원 내고 나도 주차자리 확보하겠다
하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2세대 주차 더하면 기존 2x9=18만원에서
6x9 = 54만원 되거든요? 근데 병ㅅ들이 것도 생각 못하고 2만원 내고
주차 자리 받겠다는 논리로 나오는데 ㅂㅅ아닌가요?
저는 정정 당당히 주차 관리비 내고 주차를 하고
상대방은 땡전 한푼 안내면서 가끔오는건데 왜 이해 못 해주냐
는 식인데 제가 ㅂㅅ이에요??
자기 남편은 불법 주차 하면서 배려햇다고
개 씹 인심쓰는척함;;
불.법주차 주제에;;(남의집 빌라 주차장에 차 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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