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오늘까지 쉬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출근해서 누구 놀아줄 사람도 없고...;;
걍 혼자 바다나 보러 갑니다.
목적지는 영덕 해맞이공원... 늘 그렇듯 당일치기로 휙 보고 올랍니다..
장거리 드라이브의 조력자들 (아메리카노 & 간식)
연휴끝나고 첫 평일이라 그런지 고속도로 정말 한산합니다. 특히 청주 이남구간은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크루즈컨트롤 걸고 느긋하게 달려 영덕 해맞이공원에 도착합니다.
햐... 바다 좋네요.....
차 사진도 왕창 찍어주고.... 오늘도 포토샾님이 열일하셨습니다.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다가 다음 목적지인 울진 월송정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주차장이랑 해변이 바로 연결된곳도 있길래 들어가보고....
모래까지는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습니다 ㅋㅋ 차 빠질까봐..
멋진 건물. 전통건물 같지만 신축입니다 ㅋㅋㅋ
더 달려서 도착한 월송정. 풍경은 그닥.... 바다가 바로 보이는게 아니고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여튼 또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슬슬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고속도로 안타고 굽이굽이 고갯길을 넘어 집에 왔습니다.
끝!
추천요! (3)
쭉 가시면 됩니다 7번 국도로 합류 됨
하..월송정...군생활 2년 내내 저기 지켰습니다.ㅎㅎ
잠깐의 일상탈출 부럽습니다 ~~~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