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무식한 사례이긴 하지만,
00년대 초반부터 있었던 테라칸,렉스턴,쏘렌토의 출력경쟁을 생각해보면 될듯하네요.
렉스턴,테라칸 요놈들 120~130마력으로 시작해서 점점 마력경쟁을 하더니
쏘렌토도 안녕!하면서 145마력엔진 달고 시장에 뛰어들고
테라칸이 150마력을 찍고 165마력을 찍고 렉스턴은 질세라 커먼레일을 도입해서 170마력을 돌파하고
결국 테라칸 174마력,렉스턴 191마력,쏘렌토 178마력(최후기형)으로 마무리되었죠 ㅋㅋㅋ
그 외에도 경쟁의 사례는 많지요.
지포렉스턴을 내놓아서 현대 팰리세이드 가격을 예쁘게 내놓을수밖에 없게 만드는 경우 등등..
소비자로서는 경쟁이란게 참 좋지요.
가성비 템이 나온다던지 뭔가 특출난게 나온다던지 하는거요.
지금 카니발을 타는 사람으로서 코란도 투리스모 후속이 오지게 나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카니발처럼 마운트갯수로 장난쳐서 복불복으로 진동 심각한차가 나오는 병신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겠죠.
그럼 카니발 후속도 정신차려서 제대로 만들겠죠.
경쟁이란건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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