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세단에 적용된 201마력은 얼마나 강력한 힘을 뿜어낼까? 시승 내내 가장 관심이 모아진 것은 당연히 새 2.4 GDI 엔진의 능력이었다. 주행결과 2.4 GDI 엔진은 매끄러운 회전 상승과 매력적인 엔진 사운드가 돋보였다. 특히 7천 rpm에 육박하기까지 회전이 상승할 때 전혀 스트레스 없이 매끄럽게 상승하면서도 직분사 엔진 특유의 불유쾌한 사운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절대적인 파워의 평가에서는 기존 국내 중형 세단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선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표면적으로 발표된 201마력이라는 수치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도로 주행에서 느낀 이러한 사실은 캠리와의 비교에서도 드러났던 부분이다. 캠리 2.5의 경우 175마력을 발휘하므로 쏘나타 F24 GDI는 캠리 2.5 대비 무려 26마력이나 출력이 높은 데다 중량에서도 캠리보다 약간 더 가벼웠다. 200마력 이하에서 출력 차이 26마력은 사실 엄청난 차이임에 틀림없지만, 실제 가속 성능에서는 캠리보다 확실하게 우세라고는 볼 수 없고, 약간 더 힘이 세다는 정도로 느껴졌다.
현대 자동차의 엔진들이 늘 출력의 수치에 비해 실제 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는데, 이번 2.4 GDI 엔진 역시 그런 오명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쏘타나 2.0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시원시원한 가속이 이루어지고, 일상적인 주행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임에는 틀림없었다.
변속기도 동급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신형 2.4 GDI 엔진의 향상된 파워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크게 부족함은 없었다. 수동으로 기어를 내릴 때 회전수 보정 기능은 없지만 비교적 매끄럽게 기어 전환이 이루어졌고, 1단을 길게, 2단은 짧게 설정되어 있었다. 한편 80km/h 직전까지도 6단으로 변속이 되지 않는 설정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일반적으로는 6단은 물론, 7단 변속기들 조차도 70km/h 부근에 이르면 벌써 최고 단수로 전환된다.
이번 시승을 통해 쏘나타, 그리고 현대 자동차의 약점은 여전히 불안정한 하체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쏘나타의 경우 상당히 스포티한 세팅을 지향하고 있어, 서스펜션 세팅이 비교적 단단하고, 요철 등의 표면 정보가 비교적 상세하게 전달된다. 하지만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에도 불구하고, 주행 안정성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 특히 고속으로 올라갈수록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러한 특성은 기아 K7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났었다. 중고속에서의 코너링은 물론 직진에서 조차도 노면 장악력이 부족한 것이 느껴졌다.
캠리의 경우 일상적인 주행에서 아주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하지만 고속으로 올라가도 안정성은 전혀 흔들림이 없다. 캠리를 비롯한 토요타와 렉서스 모델들조차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들에 비하면 주행 안정감은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쏘나타는 그 정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100Km/h를 전후하는 영역까지 일상적으로 주행하는 데 있어서 불안한 수준은 절대 아니므로, 일반 고객들로서는 단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단단해졌다고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녀야 할 쏘나타로서 이처럼 기본기가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
흠... 일부만 발췌해 온 게 있어서 걍 전문 떼다 왓음.. 이걸 봐야 제대로지.....
yf를 까는 건 아니지만... 과연 어떨런지?
서스만 딱딱하다고 하체가 좋은건 아니지
르삼은 정말 칭찬일색이였고 르삼에서 써준것처럼 전부 같은내용이였는데 ㅋㅋㅋ
캠리를 편드는구만...
동력성능이 약하니깐... 주행안전감을 .. ㅋㅋ
주행안전감은 감성적인 부분이고... 운전스타일하고도 관계되는 부분...
마력이 높지않는 캠리를 이젠 감성으로... 주관적으로 판단하는구만..
어리둥절한 .. 도요타 ㅋㅋㅋ
정말 재미난다..
일본 전자업체들이 그랬지 예전에..
'
삼성이 지들이 못하는거 하나씩 하니깐...
브랜드가치 따지고 들던데...
도요타도 이젠 성능 안전성 현대가 앞지르니깐...
감성적인 부분을 따지고 드는군...
그것도 오래가지 못할껄....
현대차 고속 주행시.. 특유의 붕뜨는 느낌과.. 불안한 핸들
맞는말 한거 같은데.. 역시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현대는 평생가도 벤츠나 bm 못
따라 가겠다..
참고로 벤츠나 비엠 제일 하급만 타 봐도.. 무직하게 착 가라앉는 느낌..
현대차에서는 단 한번도 본적 없다.. 다만 약간 비슷하게 느낌 받은 거라고..
투카와 젠쿱 정도..
마지막으로 현대도 오래가지 못할꺼야..
자국민 이케 계속해서 등쳐먹으면..
하나더~ 현대차에 순정차량 기준 아무런 보완 없이 엔진 튜닝만해서..
500마력 이상 받혀 줄수있는 차대 있냐.. 없지..
도요타는 벌써 93년인가 94년인가 부터 그런차를 만들어 왔어.. 좀 알고 떠들어라..
도요타 편 드는건 아니고..
현대 엔진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현빠들이 쌍용차한테 했던말 있지않냐..
엔진만 좋으거 쓰면 차가 좋냐고.. 그말 그대로 하고 싶군...
한국차 무시 하는건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인거 먼저 완성후 엔진 들먹이면서 말하시길..
눈에 보이는 데이타에서 떨어지는 상황일 때
갑자기 감성이 어쩌고 하면서 헛소리들을 합니다.
그리고 주행 안정감이란 표현을 쓰는데 주행 안정감이 실제 퍼포먼스와 동일한 수치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라프가 탄탄한 서스로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포르테한테 완전 캐발리는게 대표적인 예죠.
다만 현/기차의 공통적 서스의 문제는 서스펜션의 수축 강도는 적절하게 단단한 반면 리바운드가 너무 약합니다. 이부분이 주로 고속 안정성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중 하나죠. 심지어 젠쿱도 리바운드가 좀 약하더군요.
1년 2년 3년 되니 .... 대진고속도로 달리는데
정말 피곤하더군요 ~ 110-130km 넘으니 외부소음 . 출렁거림등~
출력이 보족해서 스트레스 받는 차는 없습니다~ . 고속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무지 심하
거든요~ .
모노코크 방식의 차량이 승차감이 좋다?? 한국에서는 아닙니다
급변하는 승차감으로 고속도로 직진주행시 무지 피곤합니다
프레임방식의 테라칸이 피곤함이 없을정도로 탄탄하고 안전정인 고속주행을 보입니다
직접 운전 안해 본사람은 모릅니다~
고속이나 코너링은 부실...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