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이 꼭 직장 출퇴근 할 때에만 쓸 수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은 그럼 혜택에서 제외되는 것인지? 목적지가 비슷하거나 가는 경로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공유경제가 카풀의 요점인데 이걸 목적 별로, 시간 별로 제한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정작 택시 잡기가 어려운 심야시간에는 카풀이 허용되는 시간대에서 배제되다니 이건 상생이 아님
택시의 불만은 자기들한테 유리한 밥그릇 뺏길까봐 반대하는 것이고 카풀의 잠재적 사용자들의 불만은 내 여정이 택시에게 선호되지 않는 여건의 운행이라 하여 택시로부터 지속적으로 거부 받음으로서 입는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싫은거잖아요. 하루 중 어느 시간대냐와 무관하게 말이죠.
카풀 업계가 택시의 사정을 정말 봐주고 상생하고 싶다면, 그럼 차라리 택시와 카풀의 플랫폼을 통일하고 택시에게 배차의 우선권을 주되 일정 시간이 지날 때 까지 택시가 가져가지 않는 콜은 카풀 수요로 넘겨주는 방식이 가장 알맞다고 봅니다. 카풀 수요자들이야 택시가 싫어하는 여정이어도 방향만 맞으면 데리고 갈테니까요.
어차피 좋은 콜, 좋은 밥그릇은 수 초 내로 택시가 냉큼 가져갈테니 오더 발생부터 카풀로 넘어가기까지 시간은 30초 내지 1분이면 충분하다고 보니까 카풀 라이더 입장에서도 이 정도 기다림은 충분히 용인될 것 같습니다만은. 택시도 좋은 콜 우선권 가지니까 만족할거고
카카오는 된다고 주장하는데, 보험사는 된다고도 안된다고도 말안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카카오 카풀 특성상 초면인 불특정 다수가 탑승하는 특성이 택시랑 동일한데도, 보험은 영업용인 택시만큼 안받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죠.
언제나 그랬듯 카풀하다 몇명 죽어서 보험사 소송걸고 언론에 여론회 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나서지 않을겁니다.
택시의 불만은 자기들한테 유리한 밥그릇 뺏길까봐 반대하는 것이고 카풀의 잠재적 사용자들의 불만은 내 여정이 택시에게 선호되지 않는 여건의 운행이라 하여 택시로부터 지속적으로 거부 받음으로서 입는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싫은거잖아요. 하루 중 어느 시간대냐와 무관하게 말이죠.
카풀 업계가 택시의 사정을 정말 봐주고 상생하고 싶다면, 그럼 차라리 택시와 카풀의 플랫폼을 통일하고 택시에게 배차의 우선권을 주되 일정 시간이 지날 때 까지 택시가 가져가지 않는 콜은 카풀 수요로 넘겨주는 방식이 가장 알맞다고 봅니다. 카풀 수요자들이야 택시가 싫어하는 여정이어도 방향만 맞으면 데리고 갈테니까요.
어차피 좋은 콜, 좋은 밥그릇은 수 초 내로 택시가 냉큼 가져갈테니 오더 발생부터 카풀로 넘어가기까지 시간은 30초 내지 1분이면 충분하다고 보니까 카풀 라이더 입장에서도 이 정도 기다림은 충분히 용인될 것 같습니다만은. 택시도 좋은 콜 우선권 가지니까 만족할거고
돌았나 이것들이...
그런데 카풀 시간은 칼같이 정해놨습니다. 월급제 시행도 마찬가지이구요.
저거 대체 누구 좋으라고 합의 하는건가요.
물론 현 카카오 카풀의 요금이 원 카풀의 목적에 비해 많이 받는 것, 보험 적용의 문제 같은 것들은 고쳐야 함이 옳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런 합의문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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