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아마도 보배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스몰오버랩 대응 플랫폼들이 생겨난 후 볼보를 필두로하는 빗겨치기와 현대를 필두로 하는 버텨내기...
당시에 제가 본 내용이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신 플랫폼 개발시 버텨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프레임 강성 측면에서 버텨내는 현대를 더 선호하는 느낌의 분위기였거든요...
물론 저도 그랬구요.
신플랫폼이 강성이 10% 더 증가되었고 무게도 줄었고 까이던 서브프레임도 우물정자로 바꼈으니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인데 왠지 모를 이 찝찝함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ㅎ
빗겨치는 설계가 얼마나 난이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버텨내는게 느낌상 더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친구중에 쉐슬람 하나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현기 프레임 안전문제는 못깠을만큼 2세대 플랫폼이 무게는 무거웠어도
강성은 와따였는데 좋은 방향이길 빕니다.
그런데 지금 올라오는 3세대 플랫폼 자료를 보면 엔진 격벽 이라던가 사이드 멤버 포함 그 주변 부위가 핫스탬핑강으로 확대 적용된 걸로 보아 저는 오히려 강성도 올리고 충돌 후 차량의 움직임에도 신경을 쓴거 같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전 lf의 경우도 핫스탬핑 강을 많이 적용하긴 했지만 충돌 부위보단 필러주위에 많이 사용 되었었거든요 사이드 멤버 같은 부위는 핫스탬핑 보다 낮은 초고장력강 이었습니다.
1세대 플랫폼이랑은 천지차이 개벽수준이에요
이번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의 홍보상으로는 버티는 수준은 유지한 상태로 빗겨치기를 더한듯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