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라 휘발류나 경유보다는 밀어주겠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장점>
1.친환경
2.값싼 충전료
3.값싼 유지비 (엔진오일 등 오일류x)
<단점>
1.비싼 차값 (준중형 아이오닉값이면 그렌저가..)
2.충전인프라 및 충전시간
3.전기자원의 한계 (1인가구가 보통 한달에 120kw쓰는데 전기차 충전3번이면 한달치 사용량)
4.한시적 지원 (현재 충전료 반값&톨비 무료 2020년 종료로 미래 불투명)
제가 알고있는건 이정도라 사실 단점이 더 많긴하지만 한가지 예상되는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한 휘발류/경유 패널티인데요..
보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전기차의 전기도 결국 화석연료나 원자력에서 나오겠지만,
차량 자체의 운동에너지 사용효율이 전기가 훨씬 좋습니다.
주행중 가감속에 따른 에너지 낭비가 훨씬 적기때문에 배터리 가격이 낮아지기 시작하면 결국 전기차로 간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이러기까지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배터리 가격이 과연 어디까지 내려가느냐...
사실 전기차 예측이 어려운게 지금은 전기차 비중이 얼마 안되니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겠지만, 전기차가 주류가 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판단 근거가 다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기차가 주류가 되면 생길 문제는 우선 전기 공급문제,전기 가격 문제, 배터리 공급 문제, 배터리 원료 가격 문제, 폐배터리 처리 문제 등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문제들이 마구 몰려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참은 화석연료가 주일거 같습니다
아무리 환경문제니 뭐니 해도 지금 정유사와의 유착관계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향후 최소한 2~30년까지 디젤이고 자시고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차 인프라는 늘어날 거고 지금보다야 훨씬 편하게 탈 수는 있겠죠.
전기차 유지비는 안정되면 지금만큼 싸지지도 않을겁니다
시간과 기술의 발전이 해결해 줄 겁니다.
그게 5년,10년,15년 후 인가? 의 문제이지 내연기관이냐 전기차냐?의 선택지가 아닙니다.
모두가 삐삐 사용할 때 휴대폰(당시 카폰) 돈지랄이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어떻나요?
현행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주행거리를 늘이기위해 배터리의 용량을 늘이면 무거운 배터리의 중량이 더욱 무거워지면서 전력량 대비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문제도..
그런 이유로 BMW와 현대차 등의 차량제조사들이 차량에 설치된 배터리의 용량을 줄여서 중량을 줄이면서도 충전을 쉽게 할수 있는 무선충전기술을 연구중이고 BMW는 충전패드 바로 위에 차량을 주차하고 충전하는 방식을, 현대차는 충전기 근처에 주차하고 충전하는 방식을 발표했는데 궁극적으로는 주행중 충전기가 깔려있는 도로에서 직접 전기를 받아서 충전을 하면서 주행하는것으로 연구중이더라고요.
미래가 그리 좋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베터리 하네스 분해에..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방호구 착용하고 분해해야 됩니다.
안그럼.. 감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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