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거치대는 송풍구 아니면 양면테이프로 붙이는게 대부분인데
양면테이프는 갑자기 뚝 떨어지거나 떼어낸 후 자국남는게 신경쓰이고
송풍구는 거치대에 뭔가 무게나가는걸 걸어야 하고 바람나오는 구멍도 막아야 하고
일단 그냥 보기가 싫-_-습니다.
그래서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는쪽 약간 아래에 송풍구 거치대 집게가 들어갈수 있게 구멍 파놓고
안쓸땐 막아뒀다가 쓸때만 열어서 꽂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생각하는건 이미 세상에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비싼돈 주고 선택할 무선충전같은 옵션이 간단하게 사제로 해결되고
추가로 뭔가를 장착할 공간이 생기면 손바닥만한 거치대 말고 오만가지 요상한 물건들을 걸어놓을 가능성도 있으니
사고발생시 위험할수도 있겠네요.
제조사에서는 좀 지양하는 편이긴 하죠.
폰 거치대같은것도 애당초 운전중 폰을 보는 거 자체가 원래는 안되는 행위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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