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2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현대기아차가 한국과 미국에서 '세타2 엔진 결함 관련 리콜을 실시하기 전에 콘로드 베어링 강도개선 방안을 짜 경영진에 보고한 내부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세타2엔진의 비충돌 화재 발생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원인에 대해선 '설계 잘못에 따른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 '이물질 유입' 등 공정산의 실수 때문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해당 문건 작성일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세타2 엔진 탑재 차량을 처음으로 리콜한 2015년 9월 보다 한달 전이다.
현대기아차의 세타2엔진 리콜 관련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형진휘)는 지난 2월20일 현대기아차 본사 품질본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서 세타2 엔진 베어링 강도 개선과 관련된 내부 문건 다수를 확보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문건 중 검찰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세타2 콘로드 베어링 소착 대응방안' 이라는 제목의 9쪽 짜리 문건이다.
해당 문건은 현대차 그룹 상부 보고용으로 2015년8월11일 현대차 품질본부(당시 방창섭) 명의로 작성된 것이다.
문건의 '엔진 문제 발생원인' 항목에는 베어링 구조 강건성 취약(연구소 귀책), 오일라인 품질관리 미흡(생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베어링 구조 강건성 취약'이라는 표현은 그 동안 현대차 내부고발자를 비롯해 미국의 CAS 등 시민단체들이 '엔진 설계 결함'이라고 주장한 것과 동일한 내용이다.
(후략 : 상세내용 상단에 링크 접속하여 포쓰저널 기사 참고바랍니다.)
개인 합의금도 10조이상으로
미교통부 벌금 각 메이커별 1억900만불이니까, 현대차/기아차 각각 벌금 상한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부과될 것이고, 미법무부 형사처벌 관련하여 합의금 명목으로 10억불 가량의 합의금을 지불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리콜 비용과 집단소송 배상금을 포함하면 삼성동 한전부지 땅값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최근 신차 발표하여 열심히 이익금을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현대차 회사 내부에서 리콜 실시 1개월전 설계 결함을 알고 있었는데, 실제 리콜할 때 결함원인을 가공공정내 이물질 문제로 축소했다는 것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압수수색 과정에서 상기 문건을 확보하여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내용입니다.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현대기아차가 항상 강조하는 고객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하여
그 정도는 흔쾌히 지출할 것입니다.
그동안 그런 용도로 쓸려고 부동산에도 투자도하고, 협력업체 납품단가 CR 방법으로 쥐어짜는 등
온갖 방법으로 돈버는 건 잘 하는 회사니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