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면서 몇년사이 큰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세월호를 시작으로 매출이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메르스때 다시 확 떨어지고 올해부터 반토막나기 시작하네요.
조만간 뭔가 터질것 같긴합니다.
그래서 요즘 하나하나 정리하고 버티기로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아파트도 팔고 고향에 비워둔 주택으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부채를 가능하면 줄이고 현찰 장전하기로요.
직장에 계신분들은 살짝 무딜 수 도 있는데 장사나 사업 현장에 일하시는 분들은 온몸으로 뭔가 느껴지실 겁니다.
저 개인의 기우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뭔가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기는 한것 같아요.
돈의흐름을 잘 살펴보아야 할듯..
저도 작년에 하던사업 접고 조금이나마 월급받고 몸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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