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내려 갔더니 아는동생이 YF쏘나타를 샀더군요..
바닥소음이 심하다고 하길래 같이 좀 타봤는데 헐..
엔진소리 그런건 없는데 바닥에서 모래나 작은돌 튀는 소리는 왜 그리 큰지
6년 넘은 제 준중형보다 훤씬 크고 생생하고 올라오더군요..
바퀴있는데 프라스틱(이름이^^;;)이 얇아서 그런지 너무 소리가 큽니다..
추가//
휠하우스... 이게 생각 안나서 ㅎㅎㅎ
불가항력님 덕분에 ㅎㅎ 휠하우스에서 나는 소리 같았습니다..
차 바닥에서도 눈 쌓인거 지나가다 다았는데 소리 무지 크더군요..
하체 방음은 정말 필수 같았습니다..
언더코팅은 소음줄이는게 아닙니다.
정말 생생하게 들립니다.. 모래나 작은 돌이 바퀴흑받이(??)에 부딛히는 소리가
너무 생생합니다.. 탁 탁 타닥 타타닥 등등.. 고속은 모르겠고 저속 50KM 이하에서
시골 시멘트길에서 그렇게 나더군요.. 경운기 다니는 길이라 길에 모래나 작은돌이
많았습니다.
엔진성능 떨어지는 대우차는 튜닝샵 가서 터보 올리는게 필수인가?
튜닝샵 가봐야 대우차는 튜닝용품도 없겠지만
또 도포두께에 따라 달라져요
일단 한번식 오일 갈때 하체보면 깨끗해서 기분좋습니다 ^^
엔진소리가 작아져서 예전에는 엔진소리에 묻혀서 들리지 않던 노면 마찰음이 들리는 겁니다. 가뜩이나 6년전 차, 그것도 준준형과 비교한다면 그 체감차이는 더 클수밖에
이보세요 20km이하에서도 아주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엔진소리는 무슨 앞이 90도 커브길이라 속도 줄이고 있는데서 나던데요..
그 동생이 하도 투덜투덜 거리길래 한번 타본겁니다..
그애 차가 전에 투스카니 였습니다.
다시한번 풀어서 말하자면. 예전에는 엔진소음에 묻혀서 들리지 않던 바닥소음이 정숙해진 엔진덕분에 이제는 들리는거랍니다. 이제 이해가 좀됐나? 괜히 우매하다고 하는게 아니죠.
그냥 닥치고 타보세요. 헛소리 그만하고
왜 그러세요 3천 도 안되는 차 사서
눈오는 날이면 하이에나 처럼 지하주차장 빈곳 찾아다니는 사람들처럼 !~
고급세단의 필수요건 V씨리즈 엔진, 대용량 미션 컨버터, 방음, 승차감 등의 차별화..
그럼 택시로도 아무도 안사는 토스카는 왜 파는거임 ? ㅋㅋㅋ
암만 소나타가 못난다 한들 6년된 준중형하고 비교를 하시는지...
거짓말 조금더 보태면 준중형하고 중형바닥,실내소음은 하늘과 땅차이...
그 상황이 더 두드러지게 소리 날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동생이 하도 바닥소음
시끄럽다고 하길래 동승해 본겁니다.. 그애가 소리 크게 들릴 상황을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크더라구요,, 물론 제 차로도 똑같은 상황해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