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년간 프랑스에서는 SUV 인기가 대단해 판매가 부쩍 늘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약 5만2천 대. 지난해 동기 16%가 떨어졌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유가급등이다. 배기량이 큰 차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둘째, 올 1월 프랑스 정부가 도입한 CO2 배출량 규제·장려제도이다. 배출량이 130g/km 이하(연비 17.7km/ℓ 이상)는 200∼500유로(약 34만∼85만 원)의 장려금을 주고 161g/km 이상(연비 14.4km/ℓ 이하)은 200∼2천600유로(약 34만∼442만 원)의 세금을 물린다.
지난해 SUV의 평균 CO2의 배출량은 210g/km. 이에 대한 과세액은 평균 1천600유로(약 272만 원)다. 현재는 새차 구입 때 1회에 그치지만 앞으로 해마다 과세할 가능성도 있다.
오랜 기간 SUV 판매 정상을 지켰던 토요타의 RAV4가 굴러 떨어졌다. 장려금이 아니라 과세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닛산 카슈카이는 약진했다. 약 절반이 과세액 0 또는 200유로(약 35만 원)로 부담이 적어 판매량이 늘어나 정상에 올랐다.
그렇지만 SUV 인기에 제동이 걸린 것만은 분명하다. 프랑스 메이커 3사는 이제야 SUV 시장에 가세했는데 갑자기 불어닥친 역풍에 고민하고 있다. 르노의 꼴레오스, 시트로앵의 C크로서와 푸조 4007이 나오자마자 판매장벽에 부딪친 것이다.
신발꼬라지 봐라..운전하면서 꼭 그렇게 굽 높은거 신고싶디..
중국은 단속 하던데...
저 슬리퍼 신고 운전하다 중국 교통경찰에게 걸려서 벌점+벌금 했다는..
뭐..열받고 이런거보다 사실 그게 맞음...슬리퍼처럼 고정되지 않는 신발은 위험함..
하이힐도 마찬가지..너무 높고 불안정한데다 고정못하는것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