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팅어 타는데, 경제적으로 그리 여유롭지 못해 2.0터보 타고 있어요.
종종 서킷과 와인딩 즐겨가는데, 속칭말해 어떤차를 타도 그 차량 출력은 풀악셀로 다 쓰는 편입니다 ㅎㅎㅎ
스팅어도 일부러 18인치 휠로 골라샀고(드림에디션) 고급유 넣으니 제 성능 나와요.
객관적으로 같은 현기 GDI v6 3.0보다 성능은 더 좋죠. 255마력 36토크니깐
인제서킷이랑 와인딩에서 2.0터보 출력은 아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지난 겨울 스팅어 2.0 순정 4계절 타이어로 2분8초 랩타임인데...
첫째 타이어, 둘재 제 실력이 문제지 출력이 문제가 아니죠^^
공도 풀악셀 즐기는 저에게 스팅어 2.0이 아쉬운 건, 100km 이상서 도로 점령 느낌을 못 받을 때 입니다.
그 도로 점령이 칼질 같은 난폭운전이 아니라,
안전 마진을 전제로 필요 가속을 위해 주변차들에 위협 주지 않고 원하는대로 신속이 이동하는 그런 자유로움요.
응? 지금 누가 지나갔었나? 포르쉐급이 보여주는 그런 느낌.
저도 3.3t사고픈데, 차값은 동일옵션 기준 별 차이 없어도 세금기름값 등 유지비 계산기 두드리니 장기보유에는 부담되겠더라구요.
지금 스팅어 2.0t 열심히 타다가 5년 뒤엔, 스팅어나 g70 후속 3.5t 사려고 오늘도 열심히 살렵니다.ㅎㅎ
다들 새로운 한주 화이팅 합시다 ^^
그래서 쩜삼 가성비가 좋은거구요
3.3이랑 가격차이가 없는데
언제 5천만원을 모이나...;;
모으기만하면 무슨재미로 삼..젊을때즐기는거지라.
3.3t에 비교해서나 쪼금 아쉽지
객관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차죠
뒷타이어만 v12evo2 꽂아서 달려도 2분13초가 한계 ㅜㅠ
휠마력 210만 나와줘두 ... 3시리즈는 210 220 나온다던뎅.... ㅠㅠ
일반유는 20마력 정도 떨어진다 하네요
겨울엔빨라요
그 느낌 정확히 압니다.. 고출력 차들의 뒤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
다음차는 뭔 짓을 해서라도 M을 살려고 합니다.. 물론 중고로..
논란의 소지가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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