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죽고 잘 굴러다니는 붕어... 아니, 아반떼 HD 듸젤입니다.
금일 중고로 상태좋은 i30 2세대 16인치 휠을 업자분에게 구입해서 인치업 했는데...
(아마 그 i30에는 지금 마x셀로 휠이 끼워져 있을 듯...)
택배 받아보니, 타이어가 서비스 삼아? 같이 붙어서 따라왔더군요.
근데, 이게 웬 떡?
부모님 성함까지 걸어놓는 일부 하드코어 암시장에서 프리미엄 왕창 얹어서 판매한다는...
최고급 '오페라' 타이어...!
저는 진심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하마터면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바지를 내릴 뻔 했고...
잔뜩 발기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예정에도 없던 휠타이어 교환을 즉시 감행했습니다.
원래는 새 타이어 바꿔서 타려고 했는데... 그 어떤 타이어도 눈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30여분간 빡시게 빼고 넣고, 땀 진탕 흘리고, 애프터 사진까지 찍고 나서야 흥분이 좀 가라 앉았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동네 한바퀴 후 소감: AH5보단 좋네요. 딱 그정도. 끗
좀 타다가 N7000 플러스로 바꿔야지
끝.
...
?
노래 졸라 못부르는데 독도?로 이미지 쌓다가 자한당 지지하고 경찰한테 개짓거리 해서 병신 된 어느 가수가 생각나네요
1.5만 타고 바로 바꿨습니다 소음 장난 아닙니다
진짜 꾸역꾸역 타다타다..어휴~
휘청거리는게 심해서 진짜 타이어 버렸습니다..
제발 끼지 마세요 그딴 타이어는 처음 봤습니다
심지어 카페에 글 올렸는데 바로 넥센에서 연락오고 찾아오고;; 해결은 못하고 돌아갔다는 ㅋㅋㅋ
돈 꽤(?) 더 주고 한타 에보2로 갔네유 바로 신세계 물론 성향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엔칠천플러스는 충격 그 자체의 타이어였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