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뒷문열고 타기전에 조수석문 먼저 열어보시고 타세요.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어떤 젊은 여자가 심야에 좀 인적이 드문 곳에서 택시를 잡았는데,
행선지가 딱 '어디'라고 생각나지 않았기에
앞자리에 앉아 길 설명해주려고 조수석 문을 열었는데
어떤 남자가 조수석 밑에 웅크리고 숨어있었다고 함. ㅎㄷㄷ
그래서 다행히 길가 식당이 문을 연지라
바로 들어가서 신고하려고 밖을 내다보니
이미 그 택시는 x나게 튀어버린 뒤였다는....
얼마전 기사를 읽었었는데
서울시만 해도 미등록된 무면허 택시가 많게는 일천대 이상 운행되고 있다함.
그중에는 정말 생계를 위해 할 수 없이 그러는 기사분들도 있을테지만,
저렇듯 각종 납치, 성폭행, 강도 등의 범죄를 위해
그렇게 택시를 운행하는 자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봄.
워낙 기상천외한 인간들이라
대대적으로 단속을 해도 요리조리 잘 피해다니고,
솔직히 운행중인 택시 모두다 잡고 단속하는것도 불가능해서
무인가 택시 잡는것도 무지 어려운 일이라고 함.
여자분들 조심하시길.
특히 야밤에 혼자 택시 타는일은 되도록 삼가하시는게...
고속버스 기사 분들, 택시기사 분들;; 밤길에 여성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할듯;;;
문득 궁금하네요.
평균보다는 막장들이 상당히 많다는... 경험상...
미터기 조작.... 강남에서 우리집 항상 13000원정도...
21000원 나옴... 좀 많이 나왔다고 하니... 정색하면서 변명...
어이없어서 경찰서 가자고함... 기사 인상쓰면서 보통 얼마나왔냐고 지랄..
13000원 나온다니... 15000원 내고 가라고 지랄..
필요없고 경찰서 가자고 하니... 쌍욕시작... 내려서 경찰에 신고할려고하니..
그냥 가버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