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이중으로 물고 달리기..뒤에 따라가면 화딱질남. 이쪽도저쪽도 아님;;;
교차로 바깥가장자리에 서서..뒷차 우회전 깜박이 넣어도 절대 안비켜줌. 입장 바껴서 뒤에 택시 붙으면. 하이빔쏘고 난리남.
새벽에 간혹 운전하면. 거의다 신호무시. 신호지키고 서있는 내가더 이상한사람으로 보임.
낮에는 손들어도 한번씩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 있음... 새벽에 그냥 걸어가는데도 괜히 옆에 세움...사람 부담가게. 손으로 안탄다고 하면...휙~~가버림
차선변경시...깜박이 거의 안넣고 변경...자가용이 깜박이 없이 변경하면. 지나가면서 손가락질;;;
급제동. 뒷차신경 안쓰고 사람만 보이면 바로 급제동. 가슴이 철렁.;;;
어쩌다 택시를타면, 아직 문도 안닫았는데. 미터기 기본요금 들어와있음. 문을연순간 누른거임.
여자손님 타면 무지치근뎀..한번씩 집사람이 택시타면,택시기사들 치근거린다고.집에와서짜증냄.
남자손님(나)이 타면 인사도 없음. 수고하세요^^ 라고 인사해도. 댓구도 없을때 많음.
*** 작년에 집사람이 택시에 핸펀두고 내렸는데.바로 전화했드만. 갖다준다고 와서 사례비받아감.(그럼식당에 핸펀두고와도 찾을땐 사례비줘야하는거임?)....그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전화와서 치근거림..성질같음 확 잡아서;;.. 집사람이 제성질알고, 그런사람들 원래 그렇다고. 되려 날 이해시킴.
간혹 점잖은 택시기사분들있음, 그럴땐 정말정말 잔돈 몇백원 안받고 그냥내리는데 그런분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별로 안보이네요.
힘들고,고충많고,돈안되시는거 다알지만...고쳐야할점들 너무 많은것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먹고살기에 급급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