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추워서 음슴으로 갑니다.

유익한거 없는거 같음..

질문 주면 아는 한도 내로 댓글담..

잠자면 담날 달아드림


1. 연비

3000찌찌 6기통에게 연비는 에쿠스보다 좀더 잘나옴.

풀투풀로 지금 10.1 나옴.. 연비트립이 없는 졷구형 초기형임..

한때 고속 10 시내0 도로상황에서 돈벌어서 회사근처로

이사오니 고속 0 시내 10을 항시 찍음

설 추석은 강원도 가야해서 좀더 나옴



2. 내구성

차대차 사고만 안나면 4년차서부터 잡소리 올라옴.

프레임차라 탑이 올려져있는 형태 탑부싱이라 하여 고무가

삭아서 나는 소리일수도 있고. 내장제 키가 빠져서 그럴수도 있음..

경우의 수가 많다.

11년 30만 키로동안 엔진관련 소머즈도 아닌데 체인치는소리같아서

20만키로 좀넘겨서 가스켓 바꿀겸 뜯어보니 체인 반코늘어나고

다멀쩡하더라.. 그냥 뜯은김에 개선품 가드랑 체인교환.


미션이 ZF6단 졷구형 초기형인데 첨에 기아사업소만 모하비

미션오일을 교환해줌.. 미션펜이랑 ZF순정 미션오일해서 70만원 넘게 부르길래 호구님 잡았나하고 대판하고

사설가보니 비등비등 하더라. 미션펜 빼고 교환하면 반값인데


미션오일펜 속에 필터가 있고 그놈을 자주 교환안하면

토크컨버터 빠이되면 돈이 곱절 드감.. 10만당 총 3회 교환



4륜이라 프로펠라 샤프트가 후륜에 힘을주는데 이놈이 나가면

꽹과리 치는소리가 들림. 소머즈가 아니여도 들린다.

14만때 28만때 소리는 없는데 불안해서 바꿈



TOD미션이라 해서 이놈은 4륜 미션드감 사륜자체를 한달에

1번 정도 4H 안굴리면 윤활이 안되서 이놈이 잘나감.


아직까지 무보수로 잘넣구 다님.. 비만오면 4H 싸래기 눈만봐도

4H 차가 밀려두 4H 검..


디스크가 브레이킹 스타일이 느긋이 지긋이라 그런가

15만 때 패드 닮아서 소리나서 패드갈고 25만때 또 소리나서

패드갈다 동호회 회원으 옆에서 EQ 브레이크 튠하구 500탄건데

디스크 사쉴? 이래서 캘리퍼랑 쿨하게삼.. 세차됨


에어서스 있는 졷구형이라.. 이놈의 에어서스는 정말 복불복

나는 25만에 그냥 겉표면에 주름이 너무많아서 갈임..

동호회 카페글들이나 주변 같은 오너들 보면 비슷..


고질병이라 생각되는거 . 열선 유닛과 4번이나 2번 열선코일단선

이것또한 15만 이후 경험했음.. 나갈만두 하군


밧데리야 뭐 소모품.. 11년간 3개 올해넘기고 내년에 교환할까하는데 델코가 그나마 로케트나 아스트로인가 보다 좋은듯.


타이어는 순정타이어 8만 그후 한타 9만 그후 미쉘린 6만

그이후 금호만씀 싸고 좋음 미쉘린 4륜이라 그런가 더럽게 빨리담


주행중 엔진이 멈춘적 4륜이 안드간적 브레이크가 안밟힌적 없음


복불복임.. 잘뽑은건지 잘타구 다니는건지...



선택의 폭이 처음 이거살땐 쏘렌토보단 멋졌고 산타페 cm보단

월등히 이뻣다. 렉스턴보다야 모하비가 각져서 좋았고

베라크루즈는 그냥 형제차인대 둥글둥글 했다.

지금은 위 열거한 차들이 더 멋져졌고 이쁘다.

선택의 폭이 좋다.


4륜차라 비포장 오프 캠핑도 많이 다니고

견인고리 연장해서 구난도 많이 해보았다


지금은 굴러가니 타고 정들어서 타고다닌다.

관리하기 니름인거 같다.


이번 종합검사 Dpf 없는 모델인데 매연 2% 받음.

모하비를 구매하려는 형들에게.

유지비로보면 내손으로 부품사서 고치면 타차대비

1.5배 부품이 비싸다.

맡기면 공임비만 3천찌찌 그렌져 요금제로 드가니 공임이

반이상이다.


나는 내손으로 고쳐탔다. 부품이 비싸면 폐차장가서 주워다

보링해서 고무 바꾸고 오무기어도 살려 바꿔봄..


차하나 오래타면 다이하다 다뜯어봐서 내부구조가 훤함.

방음 하두 덕지 덕지 발라두니 히터 좀만 틀면 더움

여름인 거꿀러 내차가 젤더움 방음 스바거


모하비 보다 좋은차 많으니 잘선택해서 형들 펀카인생

시작하길 바랍니다.

나처럼 정들어서 못놓음 안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