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새나라 자동차 -> 신진 자동차 -> GM코리아 -> 대우 자동차 -> GM대우 -> 시보레 코리아
기억에 남는 모델 :
에스페로
회사 특징 :
국산화와 독자 개발보다는 해외 모델 도입으로 편하게 생산 할려고 하는 습성이 있었음. 박정희 시절, 신진 자동차가 국산화를 게을리 하고 일본 모델 수입만한다고 자동차 면허를 박탈당할뻔 한 적 있었고, 80년대 히트작인 로얄 시리즈도 GM과 오펠 모델을 도입해서 생산한 것임. 90년대초, 현대가 독자 엔진을 개발할 무렵에 혼다 리젠드를 그대로 반조립으로 수입해서 아카디아로 붙여 팔지 않나, 90년대 초 엔진을 자체 개발하기 보다는 해외 업체에 R&D 외주를 주는둥, 한마디로 아웃소싱 기업이었음. 품질에 대한 명성이 좋지 않아서 중고차 가격은 그저 그랬고, 90년대 중반부터 돼지코 엠블럼과 부채꼴 그릴의 패밀리룩은 삼류 중국 자동차에도 찾아볼 수 없는 불편한 디자인이었으며, GM에 인수된 이후에도 돼지코 디자인의 엠블럼이 추하다고 떼서 다른 회사 엠블럼을 다는 사람들이 많았음. 결국 추한 디자인은 회사가 대우를 버리고 시보레 코리아로 바뀌게된 원인이 됨.
이래서 보배이긴하지만....ㅋㅋㅋ
지켜봅시다 한국자동차 시장의 미래가 어찌될지~ 저도 매우궁금
내생각에 현대는 정부의 보호아래 너무오냐오냐 키웠어 버릇나빠지게..
토요타 창업가 였던 토요타 사장은 1950년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순수하게 일본인의 두뇌로, 일본인이 만든 차를 만들어내겠다" 당시 일본의 자동차 공업이 초창기 였을 무렵, 다른 기업은 해외 업체서 기술사고 해외 모델 도입했는데, 도요타는 그게 아니었거든. 지금 현재 일본에서 성공한 기업은 외국 모델 도입으로 편하게 장사했던 기업보다, 독자 개발 정신을 가진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이 잡고 있죠.
조낸 쌔리면 발브축 고정볼트가 섀시에서 뽑혀나와 버리던데여... 엔진은 좋던데... 쩝
광고가 참 뭐랄까.. 좋았음.. 그리고 디자인도 그시절엔 세련되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