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은 못생겼기 때문에 폐기 찬성하지만, 브랜드까지 바꿔서 완전 양키 회사가 될 경우, 현지화 실패로 미래를 장담 못함.
GM DAT의 가장 큰 위협은 상하이나 인도 GM에 역할이 대체되는 그날이 오는 것.
10년후건 20년 후건, '그 날'은 결국 오게되니까 서서히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이 나라에서는 이제 과거 90년대 프라이드 붐 같은 소형차 시대는 지났음.
이제 좀 살만하니까, 허세도 좀 세워야 하고, 엄마 친구 아들들보다 꿇려보이지 않아야 하고, Loser소리 안 들을려면, 개나 소나 쏘나타급 이상 살려고 함.
그러기 때문에 마티즈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음. 이것은 장차 인도나 상하이 GM으로 생산과 R&D를 옮길 확률이 높음.
그럼 지대는 무엇을 해야 하냐? 쏘나타급을 중시해야 함. 지금 GM에서 오펠자리를 차지해야 함.
소형차 생산과 개발 기지가 분명한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경제 위기든 불황이든 어떤 상황에도 팔리는 것은 소형차기 때문에 이거 꽉 잡고 있으면 일단 밥줄은 안 흔들림. 근데, 한국 국내에서 소형차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임.
1. GM그룹내 없어선 안되는 위치를 차지해야 함. 없어지면 GM이 아쉬운 그 무엇을 가져야 함. 그게 뭔지 모르겠으나 찾아야 함. 그래야 10년후에 닥칠 생산기지 이전의 비극을 피할 수 있고 고용 보장 할 수 있음. 10년후에 인도가 어느 정도 살게 되면 아마 폭발적인 자동차 수요가 생길 것임. GM이 거기로 안 옮길까요? 상하이 GM은 더 직접적인 위협.
2. 특허를 따로 보유하는 것도 좋은 생각
그냥 푸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