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기어버튼의 배치, 누르는 방식등을 거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운전면허라는 것은 차를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국가에서 부여해주는 것이고,
일정 수준의 시험을 거쳐서 취득하고 운행을 허가해주는 겁니다..
수동으로 운전을 안배워서 그렇다..등등 여러가지 의견들을 제시하시는데..
그럼..오토의 경우..난 봉 타입으로 따서 버튼식은 익숙하지 않다..
이게 사고났을 경우 변명이 된다고 보십니까?..
그럼 면허도 버튼식, 레버식, 봉타입 분리해서 시험볼까요?..
면허를 취득했다는 것은 그 이후부터는..차량이 어떻게 되었는 본인이 운전방법에 대해서 터득하고..
실수든 뭐든 본인의 책임이 되는겁니다..
방식이 불편하고 타사랑 다르다..이건 시장의 선택이구요..
버튼식도..R - N - D 이 순서가..그럼 좌우로 배치된 차량..대시보드에 배치된 차량..
심지어 버스 중 좌측에 배치된 차량..이런건 어떻게 할까요?..
또, 렌트카라서 내가 타는 차량과 다른경우는요?..
면허를 취득했다면, 차량의 기어방식이 어떻던 운전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그게 자신이 없다면 면허를 반납해야지요..
글이 좀 과격해졌는데..물론 제조사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면 당연히 해야하지만..
편리해지는 것도 좋지만, 자동차는 스마트폰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면허가 필요한 물건입니다..
인명사고의 위험도 항시 있는 물건이구요..
이번경우 버튼식 기어는 한국갬성에 비추어보면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보기 힘듬
근데 님께서는 저를 아시는지요?..왠 말 반쪽?..
제조사마다 표준으로 쓰지 않는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운전자 즉 사용자가 확인하는게 기본이거늘
어찌 버튼 배치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지
물론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하면 되는거지만
딱히 제조사에서 그래야하는지 의문
전자식 첨 쓸 때..이게 되게 어색하고 했는데..지금 손에 익으니 정말 편하네요..
본질적으론 다 같은 데 말이죠..
되더구만 진짜 아지매땜시 ㅉㅉ
운전한지 얼마 안되어서요..ㅎㅎㅎ
다니는양반들
계기판 좀 보고 상향등도 꺼줬으면 합니다..
걍 운전미숙 조작미숙임
스마트폰 꺼꾸로 들고 소리안들리면 상하 구분 잘안되게만든 제조사 책임인가?
누구든, 어떤 차를 타든,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거는 순간부터 이 차의 컨트롤에 대한 책임은 운전자의 몫인 거죠.
정말로 운전자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차량결함이나 오작동의 상황이 아니라면,
조작법이 다르다, 익숙하지 않다, 다른 차들과 달라서.. 이런 말들이 과연 핑계가 될까요.
이런 이유를 대는 분들은 과연 면허를 어떻게 따시고, 운전면허증이란 의미가 어떤건지 생각해 보셨나요.
나의 이런 독특한 운전습관에 맞춘 자동차를 만들도록 자동차 회사가 맞춤생산 해야하고, 정부가 거기에 맞는 면허증을 허가해 줘야 하는 건가요.
하.. 면허증 따기를 하늘의 별따기로 만들어야 이런 일이 안생기려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