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에서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알려주고, 계기판을 보고 적절히 대응했다면 이번 사고는 없었겠지요..
근데 대부분의 김여사급 운전자에게는 저런 돌발 상황이 닥쳤을때 계기판을 보고 적절히 대응할 여유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내리막길 내려가는데, 아이가 타고 있고, 브레이크는 안듣는 상황... 전방주시하며 "어떡해 어떡해" 밖에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요컨데,
1, 김여사급 운전자도 감안한 차량 안전설계 필요.
2, 운전자라면 차의 기본은 알고 운전해라
이 두 의견의 대립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둘다 맞말 같습니다.
2 운전자기본기입니다.
이미 경고음과 경고등으로도 충분히 위험을 알렸는데 무시하는 걸 보면 이건 답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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