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부와 건조부로 나눠서 건조부는 거의 대부분 극세사를 이용하지만 세척부는 플라스틱브러쉬, 실리콘브러쉬, 극세사 등의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며 회전속도가 느린 기계와 빠른 기계가 있습니다.
세차의 전 과정을 극세사를 사용하면서 회전속도가 느리고 바로 앞차가 심한 오프로드를 뛰고 온 경우가 아니라면 2년 정도 한 후에도 비교적 고운 #4000 정도의 폴리싱컴파운드만 사용해도 대부분 제거될 정도의 흠집밖에 생기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주고 손세차를 하던 차량이 훨씬 깊은 흠집을 많이 만들어서 오는편이던..
시간과 금전적으로만 따지면
자동세차가 훠얼씬 이득이긴해요
자동돌리며 2년정도 타고 40~50주고 광한번
매주 직접 손세차하며 여기에 심취해 각종 용품사재끼며 2년 보단요 ㅋㅋ
막왁스하나에 수십만원하는것도 있다는..
근데 자동 자주하면 안좋습니다. 기스보단 카샴푸를 뿌려대는거기때문에
나중에 물왁스라도 발라줘야합니다.
그리고 셀프로 고체왁스로 작업하는거라면 도장면에 피막형성이 잘되어있어서
세차를 자주할필요가없습니다. 더러워져도 분기에 한번이면 됩니다.
단지 자동세차 융?털에 이물질같은거 껴있는 상태로 들어갔다간 조때니까 그게 걱정 ㅇㅇ
스월 한번 쫙 깔리면 그후로는 더 생겨도 티가 안남
스월 자체는 손세차 살살 해도 생기는거니까
그냥 다 내려놓고 자동 돌리셔도...
물론 손세차는 그 스월도 최소화할려고 하는거고
자동세차는 다 포기하는거고...
이상 수년전에 검정색 A6 신차 출고 후 익일부터 2년간 자동세차 열심히 해 본 사람이...ㅡ.ㅡ
요즘엔 출고하자마자 자동 돌립니다. 5-6년 되도 광죽는것도 잘 모르겠어요.
대신 자동세차하고 물기제거 하면서 물왁스정도로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
물기제거 잘 안해주면 물때부터 시작해서 차가 개판 됩니다.
세차의 전 과정을 극세사를 사용하면서 회전속도가 느리고 바로 앞차가 심한 오프로드를 뛰고 온 경우가 아니라면 2년 정도 한 후에도 비교적 고운 #4000 정도의 폴리싱컴파운드만 사용해도 대부분 제거될 정도의 흠집밖에 생기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주고 손세차를 하던 차량이 훨씬 깊은 흠집을 많이 만들어서 오는편이던..
기본적으로 자동세차는 스월마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몇몇 곳은 고압수를 뿌리고 들어간다 해도 고압수가 차표면의 모든 오염물을 제거하진 않습니다.
그러한 오염물들은 자동세차장 솔에 누적되기 마련이고 오염된 솔로 차 도장을 닦으면 당연히 셀프세차를 했을때보다 도장면에 데미지가 더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셀프세차를 해도 워시미트로 본세차를 진행할때 중간중간에 워시미트를 세척합니다.
아무리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로 세차를 해도 워시미트에 오염물이 누적되면 그 오염물로 차 도장을 비비는 꼴이 되니까요.
게다가 자동세차를 마치고 나오면 남은 물기를 제거해주는데 그 와중에도 스크래치가 생기죠.
추가적으로 고착된 오염물의 경우(벌레사체, 타르, 철분 등) 해당 케미컬로 제거해줘야 하지만 자동세차장에 쓰이는 샴푸와 솔로는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상 셀프세차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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