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차 바꾸면서 전기차를 염두에 둔 적이 있어서 전기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기차에 대해 이리저리
검색해보면 전기차를 맹신하고 곧 내연기관 없어진다 전기차가 대세가 될거라는분들 많이 보이네요
전기차 타는 분들도 가장 큰 문제를 꼽고 있는게 충전인데 충전시간도 문제이지만 부족한 충전소가 문제죠
현재 지방 거주중인데 인구수 많은 시에 거주중인데도 전기차 충전소 많지도 않고 신축아파는 충전기 몇개 놓는거
같던데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구축 아파트는 거의 없거나 있어봤자 4자리 미만입니다.
근데 이게 무작정 충전소 짓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충전소 공간확보도 쉽지 않고 급속충전기 설치한다면 들어가는
전력량이 어마어마해서 현재 발전소, 송전선로 가지고는 택도 없을것입니다.
구축 아파트에 급속충전기 쉽게 못놓는 이유가 주차공간 부족때문에 내연기관 차주들의 반발로 설치가 힘든것도 있지만
기존 변압기 용량으로는 전력량 못따라갑니다 그럴려면 추가 공사를 해서 큰걸로 바꾸던지 변압기 추가로 들어와야되는데
그 많은 비용 소수의 전기차분들이 낼건지? 아니면 몇대 안되는 전기차 때문에 공동운영비로 공사할껀지? 나같아도 반대합니다
전기차 좋다고 하는분들이야 집밥이나 회사밥 먹이기 쉽고 충전 여건 좋은분들이나 좋다고 하겠지 대다수 사람들은 그 여건이
안되는겁니다
당장 10여년 안에 이루어지기에는 구축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거기에 드는 비용도 어마어마하고요.
테슬라가 아무리 잘나간다 한들 그건 전기차 중에서 가장 잘나간다는거지
내연기관차 회사들까지 합쳤을때 점유율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세계 그 어느나라도 아직은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많이 팔리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직은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인건 확실합니다.
전기차가 여건만 되면 내연기관 퇴출은 수순인건 산에 사는 길냥이들도 아는 거고
근데 차는 그냥 개발해서 팔면 되는 물건이 아니고
승용차 상용차 주유소 정비소 주차장 얽혀있는게 겁나 많음.
전기차 자체는 기술적으로 특별할거 없는 모터일 뿐이고
그 기술은 딱히 신개념도 아니고 신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전기차 아이디어나 시제품 자체는 20세기부터 있었던 것이며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기술발전이 물론 있어오긴 했지만 1리터 우유병에 2리터를 담을 수 없듯이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 있는 분야.
자율주행시대와 맞물려서 전기차가 미래다! 라는 주장이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순전히 기술적인 관점에 불과하고 내연기관을 대체하려면 상상 이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거임
저도 내년에 phev라서 밤에 한자리먹을거같음
피쳐폰에서 스마트폰넘어오면서 일반콘센트에서는 사용불가능한
특별한충전기를써야해서 도시에 몇개없는 특정건물에가야지만 한두개만 충전가능했던가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해보면 아니 1주일만 타보면 "장소의 제약이 상당히 심하고 시간이 걸리는 충전'으로 인한 엿같은문제가 발생하는데 한두가지가 아니란걸 알수있습니다.
당장 10여년 안에 이루어지기에는 구축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거기에 드는 비용도 어마어마하고요.
테슬라가 아무리 잘나간다 한들 그건 전기차 중에서 가장 잘나간다는거지
내연기관차 회사들까지 합쳤을때 점유율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세계 그 어느나라도 아직은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많이 팔리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직은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인건 확실합니다.
전기차가 여건만 되면 내연기관 퇴출은 수순인건 산에 사는 길냥이들도 아는 거고
근데 차는 그냥 개발해서 팔면 되는 물건이 아니고
승용차 상용차 주유소 정비소 주차장 얽혀있는게 겁나 많음.
전기차 자체는 기술적으로 특별할거 없는 모터일 뿐이고
그 기술은 딱히 신개념도 아니고 신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전기차 아이디어나 시제품 자체는 20세기부터 있었던 것이며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기술발전이 물론 있어오긴 했지만 1리터 우유병에 2리터를 담을 수 없듯이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 있는 분야.
자율주행시대와 맞물려서 전기차가 미래다! 라는 주장이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순전히 기술적인 관점에 불과하고 내연기관을 대체하려면 상상 이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거임
전기차가 대세가 된다고 생각도 안하지만..
제가 느낀 전기차 대중화 못된는 이유는
첫째 충전료 원복 입니다
둘째 충전 시간 길다
셋째 주행가능 거리가 계기판에 보여주는만큼 신뢰도가 높지 않다.
넷째 충전소 부족
phev같은 하이브리드들 비중은 엄청늘어날거고 결국은 classic mpi motor 들은 시간이 갈수록 중고차값 프리미엄이.. ㅋ
저는 후에 친환경차사라고한다면야 수소차를 고려하지 전기차는..
줄서서 충전하는꼴 쉽게 봅니다. 안그래도 한시간이상 낭비하는데 남차충전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더군요
미국이라고 뭐 다를거 같나요? ㅎㅎ 거기도 뉴욕 시내 같은 곳에는 우리나라 다 쓰러져가는 다세대 같은 곳 사는 사람들 제법 많습니다. 전기 수요의 한계와 발전시설, 요금제 같은건 아직 얘기 꺼내지도 말자구요.
그리고 이 바닥은 정치인과 규제의 영향도 매우 많이 받습니다. 정치인이 어떤 성향을 갖고, 얼마나 전기차로의 전환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지, 또 그에 관련된 규제는 얼마나 만들어 제조사들을 움직이게 할 것인지도 영향이 큽니다.
위 모든 것들이 하나로 다 맞아야 비로소 전기차 세상이 다가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아. 하나 더 있구나. 보편적으로 더 비싼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는 국가여야 합니다. 보조금을 뿌릴거면 나라가 잘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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