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K5 출시시...우와 디자인 죽인다. YF랑 비교가 안되네. 였습니다.
당연히 판매량 돌풍. YF추월 등등
그런데 보배에 들어오니 YF가 더 디자인이 낫다 라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생각했죠. 현대 영맨이 기아 영맨보다 많구나....
그러나 요즘 K5가 도로에 자주 보이기 시작하면서,...
어? 어? 하는겁니다.
K5는 벌써 질린다고 할까? 어찌보면 기존의 차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듯한 모습,.
YF는 눈에 점점 익을수록...멋져보이는겁니다.
어찌보면 모터쇼 같은데서 컨셉카.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런것이 실제 양산카로 구현된 모습이랄까?
이제는 YF가 더 멋져 보입니다. ㅡㅡ;
세뇌당한걸까요? 원래 귀가 좀 얇은편이라 ㅡㅡ;
사진으로 보거나, 처음볼때는 조낸 못생기고 이상했는데,
실물로 보면 이쁘거나, 눈에 익어버림
(로체이노 처음 나왔을때 느꼈던 기분을 k5에서 느꼈슴)
yf 첫 느낌은 헐... 타차종에 비해 3년은 족히 앞서 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죠...
(비교할 차종이 국내에는 없었슴)
처음봤을때 너무튀거나 완벽한디자인은 정말멋지지만 금방질리고
뭔가 아쉽고 심심한디자인이 첨엔별로여도 오래오래 안질리죠 ^_^
진리입니다
좀 과한 디자인이었다 아니었을까요?
글쓴분이 말씀하시듯이
저도 소나타의 디자인이 K5보다 낫고, 현재 국산차중에 아주 예쁜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다른분들은 모자르다보다 과하다라는 말씀이 많던데요...
너무 세련되다 못해 오바스러운 앞모습??ㅜㅜ
허나 계속 보다보니 오히려k5보다 이뻐보이네요.
k5냐 yf냐 둘 놓고 고민하는 중이라는..
약간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만화에 나오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