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1박 2일로 여행 갔다오면서 차 끌고 이리저리 부산에서 유명한 곳은 다 가본거 같은데 여행전에
부산이 전국에서 운전하기 제일 힘들다 운전자 수준도 낮다는 말들이 많아서 걱정을 안고 떠나기는 했습니다.
하루에 3~4시간씩 운전해본 바로는 인터넛에서 본거 만큼 힘들지는 않습니다. 운전자들 수준보다 도로가
운전하기 피곤한 환경이네요 평지가 거의 없고 조금만 외곽으로 빠져도 죄다 언덕길에 고가도로 엄청 많네요
1차선으로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좌회전 전용 되버리고 교차로 지나면서 차선 줄어드는경우도 많고 신경 많이 써야됩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여기는 우회전 신호등이 많네요 운전 4년차인데 우회전 신호등 처음봤습니다.
운전자들 보면 깜빡이 얘기가 많던데 다른지역보다 안 키는 비율이 확실히 높긴 높습니다만 생각보다 깜빡이 많이들 키고
다닙니다 운전하면서 욕할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이틀동안 기름값보다 통행료, 주차비가 더 나갔던거 같네요 웬만한곳은 죄다 유료 주차해야하네요 식당들도 주차공간 있는곳
찾기 힘든편이고
산을 잘라내서 만든 도로가 대부분 이라서
운전자를 욕해야 하는게 아니라 도로를 이렇게 만든 환경이 문제이지 사람 문제는 아니거든요..
누구든지 그런 환경에서 운전하면 똑같아지죠.
산을 잘라내서 만든 도로가 대부분 이라서
운전자를 욕해야 하는게 아니라 도로를 이렇게 만든 환경이 문제이지 사람 문제는 아니거든요..
누구든지 그런 환경에서 운전하면 똑같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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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화법인데
가끔씩 부산가면 1차선 잘 안타죠,,, 또 고가도로 밑 하부도로가 헷갈려요~ 기둥들도 있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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