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수송부 얘기하셔서..
생각난김에 찌그려봅니다
큽니다 야수교에서 압도당했습니다 매연때문에 쳐다도못봅니다
겨울엔춥고 여름엔덥고 말안해도 이 거지같은건 다 아실겁니다
겨울에 손이 많이갑니다 겨울말고도 이차가움직이려면 손이 많이갑니다 ...뭘해도 기름이든 솔벤트든 뒤집어쓸각오해야합니다
냉장고에 바퀴를 달아도 이거보단 승차감 좋을듯
그나마 신형두돈반입니다..나름 에어컨도있고 .히터에어컨도있고..
모르겠습니다 배기브레이크도있고 위에고철쓰레기보다 조용합니다. 플라이밍펌프치는건 여전히..
자 상용차 등장합니다 마이티입니다 저 있던 부대는 구형입니다..
사이드브레끼가 괴상한곳에달려있습니다..가끔지멋대로풀리기도합니다..새끼손가락으로 톡 쳐도 풀립니다..밟는맛은 있습니다...
메가트럭...승차감 죽여줍니다 옆에 높으신분 태우고 가다가
방지턱못보고 그분 머리로 선루프 뚫을뻔했습니다 ....
가끔 오토미션걸리면 그날은 손발이 편합니다
코란도스포츠..밖에서는 화물차니 노땅 꼰대 아재차니 하지만 부대에서는 롤스로이스급입니다
롤스로이스 천장에 붙은 별보다 더 빛나는 분이 타시기도합니다..
엑시언트입니다..승차감 좋고 진짜 큰차타는느낌납니다
대부분 깡통에 간혹 일체형네비가 들어있고 블루투스오디오까지됩니다 간부폰연결해서 걸그룹노래 실컷듣고다녔습니다
힘 더럽게없습니다 350마력 6단수동이라 그랬는지..
만차상태면 고갯길에서 피리부는사나이 되기 딱좋습니다 ..
카운티입니다..마이티에서 짐칸떼고 의자박아놓은 그
카운티..토크빨이좋아서 쭉쭉나갑니다 그거믿고 쌔리밟으면 뒤에 탄 병사들이 밀가루반죽처럼 치대집니다..
나름 덩치있는데 도로나가면 양보안해줍니다..타부대차를봐도 녹없는건 못봤습니다..가끔 별이달려있고 고오급시트달린것도..
아 레스타는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잡설이너무기네요 그냥재미로봐주셔요
다만 당시 탔을대 글쓴이님이 느꼈을 법만한 것들을 그대로 느꼈던 1인입니다,, 메가트럭이 잘나가고 승차감이 좋다 등등 ㅋㅋ
후임들이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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