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들 보게? ㅋㅋ 90년대 당시에 기저귀 차고 있었나?? ㅡ.ㅡ 에쿠스급 맞습니다.. 그때당시 차량 출고가 4190만원입니다. 물가 상승률 감안하면 지금은 1억넘는 액수고요..ㅡ.ㅡ; 지금도 4천만원이면 에쿠스 중고 뽑고도 남을돈인데 그때 4천만원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에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타고 다녔던 차입니다. 바로 밑에차가 브로엄이었는데 지금의 제네시스급 정도 되죠..
90년도 대졸대기업 초봉이 55만원~60만원이었습니다.
지금 물가의 1/5정도로 보면
출고자 4200이면 대략 s500 가격이네요
가격면에서는 에쿠스 이상이죠
90년초에 고등학교근무하시지 30년되신 분이 소나타 사서 여의도 집에 초대해 갔드랫죠. 소나타가 지금의 제네시스 급이었고
그랜져는 에쿠스 정도엿습니다. 좀 건실한 회사사장님들은 그랜져가 대세였던 시절입니다. 로얄살롱이나 브로엄은 각그랜져(86년출시) 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대우의 지존이었고 그랜져는 이들을 맞서기위한 현대의 야심작이었습니다
그러자 대우는 다시 일본 혼다레전드를 들여와 아카디아 라는 이름으로 그랜져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합니다
이후 싸용의 채어먼 현대의 에쿠스가 나오기까지 아카디아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관리잘된 아카디아 지나가면 변치않는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쿠스와 같은 클래스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지 않을지...ㅎ
특별한 이미지는 없었습니다.
단지 배기량및 성능으로 보면 물론 지금도 크게 뒤지지 않지만 지금 차와 비교하면 안됨..
당시 현대차 그랜져가 지금의 에쿠스 급이었으니깐요...ㅋㅋ
그냥 뭐급이니 뭐급이니 하기보다는 그당시 최고급 기함이었다는 말이 맞겠지요.
당시 아카디아 포스가 최고였다는...ㅎ
10년 전쯤에 아카디아 왼쪽 문짝 박은적 있었는데 일본차라 부품이 없어서 그런지 견적이 200정도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혼다 레전드.. 혼다의 기함이었죠
일본에서는 혼다 레전드, 닛산 세드릭, 도요타 크라운, 미쯔비시 데보네어(?) 이 정도 차량들이 각 사의 최고급 기함으로 각축을 벌이던 시대가 있었죠
지금으로 치면 에쿠스급 맞습니다.
아카디아를 요즘 에쿠스랑 옵션 성능 비교 하란 말이 아니잖아.. ㅎ
저 당시는 뉴그랜져가 요즘의 에쿠스급이었단 말이다 -0-)/
뉴그랜져.. 부와 명예의 상징이었는데..
정말 나도 뉴그랜져 타고 싶었지만..
현실을..
그나마 엑셀(GLSi)을 풀옵으로 구매하신 울 아부지..
나 중1때였는데.. 2m 이내 접근금지 시키셨던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당시 대부분 월부구매자들 많았고요
월부로 살려면 재산세내는 보증인 2명은 세워야 했습니다....
지금처럼 캐피탈 할부는 생각지도 못한던 시절......
당시 서울 마포.공덕동 일대 아파트분양가가 평당 500마넌대였습니다
인천은 300이하~~~
액셀 GLSI나 700마넌대의 GLS나 별 차이없습니다
근데 웃긴건
엘란트라 1.5 dohc에 옵션으로 abs하나 낑구고 glsi하면 900이 좀 안되었는데
(스틱버젼으로) 웬만한 집에선 못 샀다는거.....
엘란트라 1.8 dohc에 전자식 계기판 abs해도 1000마넌 약간 부족했고요
오토는 별도.....(139마력)
소2 1.8 sohc보다 아주쪼금 비쌌네요....
참고로 스쿠프1.5 알파엔진이 670만원대
터보가 720만원대 였습니다(인터쿨러가 없는 터보)
1994년(전 그당시 20살) 흰색 스쿠프나 엘란트라 강남가면 간지났었는데....
한대는 소2보다 더 날렸습니다..
길가다 압구정서 잘빠진 애들
야! 타~~~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저 아카디아 나오고 얼마 안지나 이병헌 흉아가 타고다니는 애마라 좀 먹어주던차....
강원도에선가 이병헌이가 아카 타고 사고나서 차가 휙~~돌았었죠.....
큰 부상은 없고....
지금 물가의 1/5정도로 보면
출고자 4200이면 대략 s500 가격이네요
가격면에서는 에쿠스 이상이죠
90년초에 고등학교근무하시지 30년되신 분이 소나타 사서 여의도 집에 초대해 갔드랫죠. 소나타가 지금의 제네시스 급이었고
그랜져는 에쿠스 정도엿습니다. 좀 건실한 회사사장님들은 그랜져가 대세였던 시절입니다. 로얄살롱이나 브로엄은 각그랜져(86년출시) 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대우의 지존이었고 그랜져는 이들을 맞서기위한 현대의 야심작이었습니다
그러자 대우는 다시 일본 혼다레전드를 들여와 아카디아 라는 이름으로 그랜져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합니다
이후 싸용의 채어먼 현대의 에쿠스가 나오기까지 아카디아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관리잘된 아카디아 지나가면 변치않는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카디아가혼다레전드죠당시일본에선 뉴그랜저가 데보네어로 팔렸구요.
둘이 각회사를 대표하는 기함이었습니다. 데보네어의 후속이 에쿠스로팔리는 프라우디아입니다.
개망했죠. 아카디아는 결국 에쿠스급입니다. 세월의 변화로 커진 크기와 편의장비를 비교하면안되죠.
그때당시 4500이면 지금 7천하는 에쿠스보다 가치가 훨씬 높았을거 같네요
국내에서 가장 비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