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타시는분들 얘기는아니고
배달하는사람들..그중 라이트 hid달아서 하향등인데도 반대차선에서 보면 무슨 햇빛을 직접바라보는듯한..
출근길이 농로비슷한곳을 좀 지나가야하는데 그 길을 가던중
반대편에서 왠 하얀 햇빛?이 다가오길래
처음에는 상대차량 상향등인줄알고 저도 상향등을 켜서 맞대응하였으나
알고보니 그게 오토바이 하향등이었고.. 상대가 상향등을 켜버리니 순간 앞이 섬광탄을 본것처럼 눈앞이 허얘지면서 잠깐동안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ㅋㅋ
그리고서 제쪽으로 일부러 부딪히려는듯하게 중앙선을 타고오던데, 창문열고 욕한바가지 얹어줄려다 참았습니다..
이후 가던길 그냥가는데 눈앞에 그 빚잔상이라고 해야되나요?
그게 몇초동안 계속 남아있더니 시야에 상당히 불편함을 주더군요.
자주 봐왔던 상황이지만 가로등 하나 없는곳에서 마주치니 느낌이 아주 다르더군요...
오토바이 단속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