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차량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 지원을 받았으며, 차량 외에 금전적 혜택을 받거나 사전합의를 통해 작성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
보배드림 X 현대자동차 시승 이벤트에 당첨되어 6.21(월) ~ 6.25(금) 4박 5일 간 쏘나타 센슈어스 1.6T 차량을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승기에 앞서 저는 아주 평범한 일반인이고, 주관적인 견해가 많다는 점 그리고 현대/기아의 극성 빠는 아니지만 국산 브랜드 중에서 현대/기아를 좋아한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5일동안 1700KM 빡시게 타봤으니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글재주가 없어서 되게 진부하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사진만 봐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처음으로 시승 이벤트에 당첨 되서 너무나 기뻤습니다만, 본가가 대구이기 때문에 서울까지 가야한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근데 마침 쉬고 있던 터라 이 기회를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서울까지 올라갔습니다. 차량 인수하는 곳에 도착하니 코나 N들이 반겨주네요!
1. 디자인 & 옵션
제가 탄 차량은 21MY 쏘나타 센슈어스 1.6T 인스퍼레이션(34,630,000) 입니다.
옵션은 풀옵션입니다.
- 빌트인 캠 (350,000)
- 파노라마 선루프 (1,200,000)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후측방 모니터 (650,000)
- 19인치 알로이 휠 & 피렐리 (250,000)
- 나파가죽 시트 (400,000)
- 플레임 레드 메탈릭 (80,000)
이렇게 했을 때 무려 37,560,000원의 가격이 나옵니다. 기타비용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에 육박합니다. 평상시에 낮은 등급에 옵션 한 두개 추가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과연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비싸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옵션이 많을수록 좋다는 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는 그래도 풀옵은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차량은 왼쪽에 있는 강렬한 색상의 쏘나타 입니다. 시승차량은 5월 생산이었고, 인수할 때 약 1700KM 정도 주행한 새차였습니다.
사실 기존 DN8의 디자인을 썩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전혀 호감이 가는 디자인은 아니었는데, 센슈어스는 개인적으로는 K5보다 좋습니다. K5 차량이 주는 이미지가 강해서 불호인 것도 있지만, 센슈어스의 19인치 휠과 사이드 라인이 정말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21MY 부터는 센슈어스 전용 바디킷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뿐만 아니라 LED 주간 주행등, LED 방향지시등 (앞), LED 리어 콤비램프, LED 보조제동등, 도어 포켓라이팅 (앞), 크롬 DLO 몰딩, 아웃사이드 미러 (열선, 전동, LED 방향지시등)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인스퍼레이션 등급을 선택할 시
- Full LED 헤드램프 (프로젝션 타입)
- 18인치 알로이 휠 & 피렐리 타이어
- 자외선 차단 유리 (앞면)
- 하프 크롬 &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이렇게 4가지의 옵션이 기본으로 더 추가됩니다.
특히 야간에 주행할 때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의 시인성은 아랫등급에 들어가는 MFR 타입에 비해 훨씬 뛰어납니다. 약간 뭐라고 할까요.. 전방에 빛을 비추는 방향성이 좋다고 할까요? 무튼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물론 프로젝션 타입이 MFR타입 보다 밝기야 하겠지만 유독 밝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시승차에 선팅이 안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도 작용했을 겁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드 라인이 정말 이쁩니다. 쏘나타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날렵한 라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트렁크 리드의 과감함은 디자인적 요소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인치 휠이 정말 이쁩니다. (개인적으로 휠 역시 K5 19인치보다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19인치 휠을 하려면 인스퍼레이션 등급을 해야 하는데, 가격이 상당합니다.
출고 타이어는 245/40R19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이 장착됩니다. 정숙성은 모르겠는데, 고속에서 안정감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정숙성은 아무래도 한타에 벤투스나 금호 마제스티가 좀 더 우수했던 것 같습니다.
센슈어스 전용 디자인은 검정색 그릴 패턴과 사이드 미러를 적용하였고,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에어 덕트 역시 차별화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보닛을 타고 올라가는 긴 DRL은 쏘나타만의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닛 절개면을 최대한 디자인에 녹아들게 한 쏘나타의 디자인 완성도는 꽤나 만족스럽긴 합니다만, 위 사진과 같은 시점에서 보니 좀 괴기하기도 합니다.
리어는 나름 과감한 디퓨저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데 쏘나타는 유독 리어 뷰가 다른 차에 비해 좁아 보입니다. 동급 K5와 같이 있으면 유독 좁은 느낌이 들던데, 아마 개인 차일까 싶습니다.
옆에서 바라보는 라인은 인정입니다.
트렁크 리드의 과감한 마감도 좋습니다. 트렁크 사진을 따로 못 찍었는데, 510L의 공간은 엄청 넓습니다. 일상생활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근데 트렁크 손잡이 없는 건 너무 불편합니다. 제가 못 찾는 줄 알았는데, 진짜 없더라구요..
ND 필터 결합해서 장노출 사진도 한 번 찍어 봤습니다. 휠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어서 자꾸 찍고 싶었습니다.
살짝 위에서 바라본 쿼터뷰도 준수합니다.
2. 파워트레인 & 성능 & 주행
센슈어스 1.6T는 스마트스트림 1.6터보 엔진이 들어가 있으며, 180마력에 27토크의 힘을 자랑합니다. 1.6T 모델은 자동8단이 들어갑니다. 1.6T의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8단 변속기의 합이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주행하면서 느꼈지만 아주 부드럽게 변속이 잘 됩니다. 일상 영역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세대는 7단 DCT가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중형급 이상되는 모델은 DCT를 안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CT 특유의 울컥거림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주 불호입니다..)
160마력에 20토크, 자동6단인 2.0NA보다 모든 점에서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2.0을 처음 탔을 때 뭔가 애매하고 확 와닿는게 없었는데, 그 특유의 답답함이 1.6T에서 사라졌습니다. 2.0 보다 출력과 연비 면에서도 우수한데 세금도 싸서 경제성까지 잡았습니다. 정말이지 2.0NA를 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1600CC의 배기량을 생각하면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합니다.
브레이크는 초반부터 답력이 꾸준한 편이고 일상 주행에서 밀린다거나 불안한 느낌은 크게 못 느꼈습니다.
특히 저중심 설계의 3세대 플랫폼이 2.0에선 크게 정신을 못 차리다가 1.6T가 출시하고 나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피렐리 타이어와 함께 고속 주행 시에도 진동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 줍니다. 특히 코너를 엄청 안정감 있게 돌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풍절음은 100~120 구간 까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근데 130~140 부터는 소음이 거슬릴 정도로 올라옵니다. 이중접합 유리가 1열에 되어 있다는데, 어느 정도의 소음은 들어오는 편입니다. 솔직히 조용하다고는 못하겠습니다.
19인치 기준 공인연비가 12.8로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1700km동안 타면서 최종 연비는 12.4가 나왔습니다. 물론 연비주행을 평소에 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시승차 운전을 하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대구 내려갈 때 15~16 찍고는 꾸준히 12km 대에서 머물렀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에는 현대가 자랑하는 세계 최초로 CVVD(가변 밸브 듀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3세대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들어가는데, 이게 강력한 성능과 함께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배출 감소 등의 엔진 효율화 개선으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체감상으로 느끼긴 어렵습니다.
연비를 기대하시려면 17인치 휠을 장착하거나 그냥 하이브리드로 가는 게 나을 것 같긴 합니다.
3. 내장 & 시트 & 편의 & 멀티미디어
옵션으로 들어간 나파 가죽 시트입니다. 앉았을 때 착좌감이 꽤 괜찮습니다. 몸을 잘 잡아줍니다. 색상은 네이비인데, 처음에 저도 긴가민가 했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네이비 티가 잘 안 납니다. 네이비라고 해서 촌스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실물로 보니 꽤 괜찮습니다. 말 안 하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조수석에는 4way 전동시트가 들어가고, 워크인 디바이스도 들어갑니다.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제가 직접 해보진 않았는데, 동승한 친구 말로는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
뒷좌석에는 인스퍼레이션 등급 선택 시 열선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또한 암레스트와 에어벤트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1.6T는 2열이 6:4 분할 폴딩이 된다고 하며, 스키 스루 기능도 지원합니다.
키 181에 덩치가 좀 있는 제가 탔을 때 레그룸은 크게 좁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물론 시트도 제 기준에 맞춘 상태입니다. 근데 헤드룸은 좀 답답합니다. 쏘나타가 패밀리카 성격을 버리고 젊은 층 타겟을 밀고 나가려는지 사이드라인이 너무 스포트백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키 180 넘는 사람은 헤드룸이 많이 답답합니다.
인테리어는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스티어링 휠, 도어 센터트림, 크래시 패드에도 인조가죽이 들어가는데 실내 마감이 좋습니다. 특히 운전석 팔걸이는 높이와 넓이가 적당해서 꽤 편합니다.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는 운전석과 동승석만 지원이 됩니다.
운전석에는 8way 전동시트와 2way 럼버 서포트를 제공합니다. 메모리 시트도 인스퍼레이션 선택 시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야간에 따로 사진은 안 찍어서 앰비언트 무드램프 사진이 없는데, 적당한 밝기를 제공합니다. 과하면 오히려 운전에 방해될 수 있는데, 은은하게 빛이 나옵니다.
핸들은 못생겼습니다. 정말 제 취향은 아닙니다. 가죽 느낌과 파지 했을 때 그립은 준수합니다만, 정말 못생겼습니다. MDPS 하면 늘 보타 관련해서 말이 많았는데, R-MDPS는 보타가 적어졌다고 하지만 꾸준히 오래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선 크게 어떻다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버튼식 변속기는 적응이 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은 버튼식이 크게 떙기진 않습니다.
컵 홀더는 적당한 공간을 제공하고 중간에 자잘구레한 것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는 1열에 2개, 2열에 1개가 제공됩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그 외에 주차 보조, 통합 주행 모드, 오토 홀드 등 다양한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어 주변부 하이그로시 재질은 아쉽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쪽이기 때문에 지문이나 기스 등에 아주 취약할 것 같았습니다.
인스퍼레이션 등급을 선택할 시 뒷좌석에 수동식 도어 커튼이 들어갑니다.
12.3인치의 LCD 클러스터의 시인성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내비와 이어진 게 아니고 따로 분리 되어있다보니 디자인 적으로 조금 갑갑한 느낌이 듭니다. 그거 말고는 만족스럽습니다. HUD 사진도 못 찍었는데, HUD 역시 시인성이 아주 괜찮습니다.
후측방 모니터의 시인성도 꽤 좋습니다. 사실 아직 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이라서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후측방 모니터와 서라운드 뷰가 같이 옵션으로 묶여있는데, 저라면 굳이 선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적응되면 사각지대도 줄고 편하겠지만, 저한테는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10.25인치의 내비게이션은 여느 현대차와 똑같습니다. 시인성 좋고 조작성도 편합니다. 10.25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제네시스의 14.5인치가 궁금해집니다.
스피커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들어가고 12개의 스피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베이스 부분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은데 막귀라서 자세한 설명은 어렵습니다 ㅜㅜ
듀얼 풀오토 에어컨은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포함합니다. 푸쉬타입 버튼이라서 조작성은 편한데, 디자인 적으로 뭔가 싸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쏘나타 급에 터치타입 버튼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천장 직물 느낌이 좋습니다. 색상도 아이보리 느낌인데 오히려 괜찮게 느껴집니다. 썬루프, 하이패스, SOS, 전동 커튼 등 다양한 버튼이 존재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으니 확실히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그나마 선루프가 있어서 헤드룸이 덜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뒷유리에는 전동식 커튼이 들어갑니다.
4. 안전 기술
마지막으로 안전 기술입니다.
인스퍼레이션 등급 선택 시
-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보행)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 고속도로 주행보조 (HDA)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구간/곡선로)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5가지 옵션이 기본으로 더 들어 갑니다.
특히 현대의 HDA 기술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만족했습니다. 근데 장애물 보다 라인을 우선 시 하기 때문에 돌발구간에선 꽤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평상시에 잘 쓰진 않고, 정체 시 또는 구간 단속중에만 쓰기 때문에 이때는 똑똑하게 개입을 잘 합니다. 또한 개인 세팅과 상관없이 단속구간에선 알아서 제어를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원격 주차 보조는 딱 한 번 써봤는데, 쓰려고 할 때마다 차들이 지나가서 눈치가 보이긴 합니다. 근데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요것도 아주 만족한 옵션입니다. 물론 이 옵션 때문에 상위 트림을 선택할 일은 없을 겁니다.
5. 마무리하며
아무튼 쏘나타를 구입하게 된다면 하이브리드 또는 1.6T 중에서만 고를 것 같습니다. 그만큼 1.6T의 구성이 매우 좋습니다. 전 세대와 달리 DN8의 1.6 터보는 현대가 작정하고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4천만원에 육박하는 돈을 지불하고 쏘나타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조금 망설일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낮은 트림에 옵션 한 두개 넣는 타입이라서 3천만원 초반 정도의 가격대로 구입한다면 꽤 만족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SUV 성애자라서 쏘나타도 그랜저도 관심 밖이긴 합니다. 사실 조만간 쏘렌토나 싼타페 2.5T를 구매하려고 생각 중에 있다가, 단지 요즘 신차들의 기술을 몸소 느껴보고 싶어서 지원했었습니다. 무튼 쏘나타를 시승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극소수일 뿐이고,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이제는 무조건 수입차라고 물고 빨고 하던 시절은 확실히 지난 것 같습니다. 너무 욕만 하지 말고 적절한 비판과 때로는 칭찬도 한다면 앞으로의 현대는 더욱 훌륭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선물해준 현대자동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해당 차량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 지원을 받았으며, 차량 외에 금전적 혜택을 받거나 사전합의를 통해 작성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
이벤트 기획사와 담당자 반성하세요.
전 오늘 2.0 자흡 받으러 갑니다ㅎㅎ
여태 보배드림에서 봤던 시승기중에서 제일 최고인듯...!!
네이버에서 보는 시승기나 광고 글보다도 훨씬 유익하고 구매에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ㅎㅎ소나타 구매자는 꼭 보고 사야할듯!
저도 전조등 밝다고 느꼈는데요. 전면 선팅이 없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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