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품에 개선할 점이 있다면 단 하나라도 찾아내라!”
GM대우차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전 직원들에게 '최고 품질을 확보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GM대우는 5일 인천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주행시험장)에서 'GM대우 품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무결점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한 GM대우의 품질 확보 정책의 하나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GM대우의 품질과 기술연구소 주요 임직원은 물론,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내 유명 자동차 품질 만족도 조사기관인 '마케팅 인사이트'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GM대우의 인기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를 국내 경쟁 차종과 함께 비교 시승한 뒤 토론을 벌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품질이 앞으로 GM대우 제품의 대표 수식어가 되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출시할 모든 제품의 개발이나 생산 과정에서 '품질'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신입사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영현황 설명, 사장 간담회, 다과회, 생산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카몬 사장은 평소 강조해왔던 '소통 경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일일 웨이터'로 변신, 가족들에게 손수 와인을 서빙하면서 참석자 모두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왠지 호구(HG)는....알페온이 생각외의 부진으로 출시 연기 된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 국내 설계 유행도 약간 늦고, 경쟁차종은 너무 잘 나와서... )
그동안 최고의 품질 지향한다는건 거짓말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