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운전해보시면 잘나갑니다. 그런데 타브랜드에 비해서 고속주행시 불안한요소가 많으며...
뭔가 헐렁한느낌이 드는 차량이 많습니다. 그게 현대차인거겠죠. 마음에 안들면 안사면 됩니다.
그게 현대차의 실력이고 현실인겁니다. 어쩌겠습니까... 제대로 시승해보시고 잘알아보고 차를 구입하셔야겠지요.
제가 현대차가 꺼려지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네시스라는 럭셔리라인이 존재하나 봅니다.
제네시스급의 차량을 타보니... 레벨이 향상됨을 느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타 브랜드에 비해서 뭔가 부족한것은 사실이네요.
럭셔리라인 밑으로는 아마도 '효율과 경제성'이 컨셉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느긋하게 운전하시는분이라면 현대차가 아주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yf같은 경우에는 나름 만족스러운 주행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아차량으로 k7은 yf이상의 만족도를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대-기아차량중에서는 k7이 가장 잘나온것 같습니다.
세단을 타시려거든 k7을 한번 시승하시고 기준을 잡고 타브랜드의 국산,외제 차량을 시승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용.
끝.
왜 그렇게 되는지 나머지 삼사는 정말 존슨잡고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는..
팔아서 큰 문제 일으키는 차량도 없고... 그래도 제일 믿을만한 회사가 현대-기아차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엠대우,르노삼성,쌍용 이라는 회사는 사실 국내시장만큼은 현대-기아차의 상대가 못되지요... 차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ㅋㅋㅋ
고속에서 문제는 제 생각에 근본적으로 현대의 노하우 부족에 따른
발상의 한계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수의 정상급 메이커의 기함들이라도 초고속에서
제게 만족스러운 안정성을 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그들에겐 레이싱팀을 유지하며 얻어낸 결과물이라는게 있습니다.
댐퍼와 스프링의 셋팅으로 승차감과 안정성까지 함께 잡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대가 안하지는 않겠죠.
그러나 현대의 연구는 협소하기 짝이 없는 연구단지로 한정지어집니다.
몇몇 소수의 전문 테스트 드라이버들께서 오해하지 안으셨으면 합니다.
현대는 변변한 테스트 드라이버도 없습니다.
여전히 물쇼바가 승차감이 좋다고 합니다.
댐핑을 세밀하게 조정해서 폭 넓은 영역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위한
연구 개발비용을 아낍니다. 사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엔진 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마치 유수의 메이커가 절대 못 만드는것을 현대만이 하고 있다는 듯 선전합니다.
가소롭습니다.
동력계통의 손실을 줄이기위해 전동식 조향장치가 선택되었습니다.
또한 기타 주요장치에 전기식이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와 발 맞춰 제네도 올려야 맞을건데 변화가 없습니다.
아니.. 변화가 있었는데 사용량이 너무 늘어 감당을 못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최근 현대차를 몰아보면 깝짝 놀랍니다.
어? 벌써 베터리가 딸려?
불법이라지만..
전조등부터 오디오 등등 튜닝차량을 타봅시다.
밤이되고 비가오고 음악을 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낄턱이 없겠지만 분명히 전력이 모자란다는걸 느끼는 분도
계실겁니다. 예전차요? 차 자체가 지금처럼 전기를 잡아 먹는 구조가 아니었으니
드믄 일이었습니다만 최근 차량의 경우 정도가 심하다 느낍니다.
그뿐일까요?
뭘 만드려면 확실하게 만들어야죠.
밥통에 불이나도 전생산라인 점검에 들어가고 리콜이 들어갑니다.
현대는 공개 기한이 정해지면 불안요소까지 모두 제거한 완벽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일단 공개하고 봅니다. 전혀 예상도 못했던 문제가 아닙니다.
현대는 이미 그런 문제점을 알고 있습니다.
일단 출시하고 일이 굉장히 커지기 전까지 리콜은 없습니다.
인정도 없습니다. 근데 그건 국내에서만 그렇습니다.
해외에선 의혹만 생겨도 바로 조치 취합니다.
그리고 국내출시 차량과는 다르다고 걱정 없답니다.
쓸데없이 말이 많아졌는데
암튼 현대는 대한민국과 같은 모습입니다.
발전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골고루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익에만 눈이 어둡고 남들도 다 인정하는 특정 기술부분에만
집약적인 발전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거 말고는 반정도 따라갑니다.
결국 한두개만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고 대다수는 가까운 나라 일본의
뒤꿉치도 못 따라갑니다.
모든지 혼자 다 해먹으려고해서 그렇습니다.
협력 업체중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하청 업체에 지원하여
하청업체의 기술적 발전이 자회사 차량의 품질 향상이라는 윈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현대의 기술만 뛰어나면되고 그러기위해 하청업체에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그렇게 저축한 자금을 몇몇 기술에만 집중 투자하고 '경영권승계' 작업에
투입하려 합니다.
현까 현까 하는데 '현대차는 출시되고 1년은 지나야 사야한다'라는 말이
그냥 현까들이 만들어 나온 소리가 아닙니다.
기본을 외면하고 앞을 바라보고 있으니 눈 앞에 낭떠러지가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누가 요약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