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놈임
정신이망가지다못해 정신시체가되버린 그는
그의또다른 노총각친구가 부랄리 씨뻟개져서
노래방에서 100만원 탕진하고오는것에대해
한심한놈이라며 절대 흔들리지않는 멘탈을 가지게된거임
같이가자고해도 그는 부처님임
나한테 전화해서 그새끼 미친놈이라고 그놈욕을함
참고로 그친구의 정신은 아방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않음
차는 베리타스라는 슈퍼카를 타고다니는데 아직도 본인차가
제네시스 G90쯤 되는차와 동급이라고 생각함 차부심쩔음
아무툰 노래방에서 100만원탕진하고 시장일의 처참한 현실로 돌아올 그는 (참고로 같은ㅅ장에있음)
100만원을 하룻밤에 벌었을 그녀의 퇴근후의 화려한 일상을 가지진 못한다는것을 망각하고 그랬으리라
그리고 아방이는 그것이 한순간의 신기루라는 것울 이미 알고있었다는거다
누구보더 부랄이 씨뻘개져있을 그놈은
시장에 20년가까이 쳐박혀 세상모든것이 부질없음을
퇴근후에 페라리와 40평오피스텔에 살고있을 그녀들을
증오하는것이 아닌 경외하고있던거이였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경건히 컴푸터앞에 무릎을 꿇고 휴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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