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NF(VGT 07MY)는 저의 4년지기 애마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위의 모습이 아닙니다. 아주 단아(?)한 순정의 모습으로.. (ㅜㅜ)
얼마전 자동차 검사하러 저모습으로 사제 검사소를 갔더니만 이제 검사 안된다네요.
입구부터 출구까지 CCTV로 찍어서 남긴다고 예전처럼 '야매검사'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 허용가능한 튜닝
- LED 사이드 리피트(올해부터 왠만하면 허용 해줌, 각 지방 검사소 마다 다를 수 있음)
- 듀얼마우라 : 순정으로 구조변경 신고시 허용(사제 배기통, 컷트는 불허)
- 스트럿바
2. 불가한 튜닝
- 모든 전방, 후방 램프류 튜닝(LED전구, 사제HID 램프, 스티커부착, 커버 도색 등)
- 서스튜닝
- 기타 출고외의 튜닝 작업(엔진쪽도 꼼꼼하게 보드만요... 정확한건 잘모르겠지만...)
3. 구조변경 신청시 주의사항(예, 듀얼마우라)
- 사제 공업사에서 대행 : 10만원~20만원대 까지 천차 만별 <--- 이거 사기꾼들임... 절대 하지마세요.
- 방법 : 각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부품 도면 다운로드 후 출력(싱글마우라 도면, 듀얼마우라 도면 2세트)
장착 공업사 가서 장착 확인증 발급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 가서 신청서 양식 작성 후 신청하면 끝. (비용은 몇만원 안됨)
결론....
튜닝의 끝은 순정 : 자동차 검사 땜시 어쩔 수 없음(단, 검사 끝나고 다시 돌려도 됨..당분간..ㅋ)
하지만, 사제 HID, 과도한 LED 뒷데루 장착한 넘들은 정말... 때려주고 싶음...
그리고 내년부터 단속이 아주 강화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보배님들 모두 즐운, 안운 하시길...해피뉴이어~!
지금은 마음 비우고 거의 순정으로 타고 다님.ㅎㅎㅎ
예전에 음주단속할때 아이라인 트집잡을까봐 음주건 머건 그것때매 괜히 쫄앗던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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