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차들입니다.
i10을 제외하곤 전부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인데요. 유독 마티즈 클래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격 있어 보이는 헤드라이터를 지닌 다른 차들 보다 순진해 보이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만 특히 저 검은 범퍼가 눈에 띄는데요.
마티즈 클래식입니다. 범퍼 색깔이 다르죠?
위에는 순정 범퍼이고 아래는 도색한 범퍼입니다. 도색 하는데 30~4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어떤 분들은 검은색 범퍼 이상하다고 아래처럼 도색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대체 왜 마티즈에 수염을 달아놨는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근데 이상해요.. 지금은 검은 색깔의 범퍼가 더 끌립니다. 왜 이러죠? 중독성 있어서 자꾸 보게 되는 것 있죠.
마티즈 클래식 범퍼의 매력에 빠져 들으시라고 사진 캡쳐했습니다. 검은색은 같은 색깔이라서 좀 매력이 떨어지는군요.
참고로 도색이 안 되어 있는 범퍼는 새 차하기 좋다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해줍시다~
저런 범퍼는 앞뒤로 좀 문대도 티가 잘 안나서 좋죠.
그야말로 범퍼 자체의 역할에 충실해지는 방법^^
그런데 저게 상당히 끌리더군요. 은근히 멋스럽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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