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시다 시피 대부분이 아시는 기존 모닝은 요모양이죠.. 근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년 중반쯤에 모닝 스페셜 모델이라고 나오죠.. 지금도 나오고요.. 스페셜 트림을 고르면 선택되는 모델인데.. 범퍼모양..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으세요?? 저기서 입체감과 기교를 부리면 바로 이번에 나온 뉴모닝의 범퍼의 하단 디자인과 거의 유사합니다. 이거 때문에 제가 모닝 후속 모델 모양 나왔다고 해도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왜 기존 동글동글한 모닝 말고 그것도 끝물에 저런 모양을 내놧을까.. 제생각엔 기아차의 디자인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예로 로체 이노베이션.. 지금 k5의 디자인이 멋있다고 하지만. 사실 로체 이노베이션이 과감한 페이스 리프트로 그런 디자인을 눈에 익게 하지 않았다면 그다음에 나오는 차들도 다 생소하고 눈에 익는데 시간이 걸렸을 겁니다. 제말은 이 로체 이노베이션이란 모델이 궁극에는 k5와 기아의 패밀리룩을 대중에게 눈에 익게 하기 위한 어찌보면 시험 모델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게 눈에 익은다음 k5같은 차들을 내놈으로써 크게 거부감 없이요.. 이 모닝 스페셜도 그런 역활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저 앞모양이 무슨 현대 차니 어쩌니 하지만 자세히 보면 피터슈라이어가 온후에 페이스 리프트된 차중 저런 구도를 가진 차들이 생각보다 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로체 이노베이션도 저런 형태의 범퍼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아가 디자인 경영을 참 잘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생소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어느정도 눈에 익게 한다음 그후속모델에 본격적으로 적용시켜 이질감과 빨리 적응 될수있도록 하는것... 위로부너 일반 모닝 두번째가 모닝 스페셜(2010년식 스페셜트림) 세번째가 이번에 새로운 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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