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6디젤 운행중 배출가스장치 점검하라는 경고등이 떴길래 르노서비스를 갔습니다.
열흘간 3군데 방문했고 진단기로 확인결과 몇가지 고장의심이 된다고 합니다.
2군데는 두리뭉실하게 보통 이런경우 서너가지가 원인이 될수있다. 차례대로 고쳐보고 한번에 잡히면 운이 좋은거고 운이 나쁠경우 계속 다른부품들 교체를 해야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센터에서는 진단기확인결과 배기플랩이라는 부품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금액은 40 만원대이다.
제가 이부품만 고치면 재발되지 않나요 했더니 앞에 2군데와 유사한 ... 자신없는 대답으로 일관하네요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입장에서 정말 르노차는 경고등 발생시 진단기로 확인하고도 한번에 수리가 힘든건가요? 계속 부품비 들여가며 수리를 하는 방식이 이해가 되질않아 이렇게 문의드려봅니다.
경고등 하나 못잡는 르노서비스센터의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네요.
사설정비공장이나 카센터도 아닌데 수리 메뉴얼이나 교육이 없어서 센터에서 못고치는걸까요?
르노우찌 탑니까
인젝션 경고도 뻑하면 뜨고 원인은 한 100가지 되고. 배출가스 장치도 원인이 한 100가지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흡기, 연료, 점화 세 가지 요인 중 정말 쥐뿔 별거 아닌 진공호스로 공기가 유입된다고 칩시다. 그럼 연소조건이 희박하게 되면서 당연히 연소가 정상범위에서 이탈할거고 그럼 배출가스 감지하는 쪽에서 특정 배출가스가 과다하게 검출 되고, 배출가스 장치가 원래는 이 갖가지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게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제일 끝에 이거 하나에서 이상 감지 되어 두루뭉실하게 배출가스 장치 이상으로 경고가 뜨는거에요. 저는 지금 사소한 진공호스 하나 예로 든거지만 니기미.. 이게 원인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정비업자 말도 맞아요. 원인이 되는 그 100가지 중에 하나하나하나하나하나하나 해봐야 안다는겁니다.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또 눈에 보이는 요소들은 캔슬아웃 하더라도 한가지로 좁히지를 못해요.
여러군데 서비스를 가도 딱부러지는 원인규명이 안된상태에서 무작정1번 원인부터 제거해나가면서 하기엔 너무 합리적이지 않은거 같고요...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좋은 팁이라도 있을까요?
Sm6디젤 7년차입니다.
르노차 경고등 뜬다는 분들 거의 대부분은 상시전원이 대부분의 원인
상시는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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